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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상하이방 내막을 폭로한 <누가 저우정이 사건을 터뜨렸나(誰引爆了周正毅案)>라는 서적이 중공 당국에 의해 출판 금지령이 내려졌습니다. 그러나 민간에서는 이 서적의 해적판이 저가에 팔리면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책 주인공으로 나오는 상하이 인권 변호사 정언충(鄭恩寵)은, 일부 노점상들이 일찍부터 광둥성에서 이 책을 1천부 정도 가져다 상하이에서 팔았는데 인기 폭발이라고 전했습니다. <누가 저우정이 사건을 터뜨렸나>는, 이 책의 저자 선팅(沈婷)과 정언충 변호사가 다년간 상하이방과 맞서 싸운 과정을 기록했으며, 관리와 기업이 결탁해 토지를 강제 수용하고, 공안과 검찰 및 법원이 권리를 남용하거나 침해한 수많은 내막을 폭로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이 책을 본 정언충은 11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책 내용 중에 정치와 관련된 부분이 거의 없다고 하면서, 비록 상하이 ‘둥바콰이(東八塊)’ 사건과 관련된 변호사 법률 서류와 발언 및 사진 등 표면적 사실만 기록했지만 여전히 상하이방에게 치명타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녹음)“현재 상하이에는 ‘둥바콰이’와 유사한 문제가 너무나 많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저우정이식(式) 주택철거방식으로 얻은 토지, 그러니까 이름과 날짜가 명확히 있는 토지가 600곳 이상에 달합니다. 그들은 모두 토지를 강제 점유한 뒤 전매하고 불법대출을 받는 방식으로 자금을 횡령했습니다. 지금 이와 관련된 자료를 정리하는 중입니다.” 상하이 피해자들의 고발자료를 많이 갖고 있는 정언충 변호사는, 상하이 ‘둥바콰이’ 문제와 관련된 상하이방의 내막은 수많은 부패사건 중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와 같은 사건들이 끊임없이 폭로되면, 89년 이후 권력을 장악한 장쩌민 계열의 상하이방이 장칭(江靑), 야오원위안(姚文元) 시대의 상하이방보다 훨씬 더 부패하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음) “중앙 고위층을 포함해 아직까지도 저의 주장을 부인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수많은 흑막과 부패 사건을 일일이 폭로해 내면 사람들이 스스로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과거 상하이방에 비해 열배, 백배 더 나쁩니다.” 정언충은 저우정이 사건이 중국에서 알려질 수 있었던 것은, 인터넷 보급 및 중국을 국제사회의 초점으로 만들었던 사스(SARS)가 계기였다고 하면서, 그러나 피해자들의 침묵으로 현재 드러나고 있는 관리와 기업의 결탁사건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선팅이 써낸 <누가 저우정이 사건을 터뜨렸나>라는 책이 출판되면서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과감히 나서서 중공 당국의 내막을 폭로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최창영이었습니다.[중국어로 듣기] 揭上海帮黑幕禁书在民间快速流传 披露上海帮黑幕的《谁引爆周正毅案》一书虽被当局视为禁书，但在民间低价出售的翻版正在快速传播着。上海维权律师郑恩宠得到的消息指出，有的个体摊贩早已从广东运入一千本在上海热销。 《谁引爆周正毅案》一书记载了作者沈婷与上海维权律师郑恩宠多年来挑战上海帮的经历，披露了官商勾结圈地，公检法滥权侵权的许多内幕。 不久前看过此书的郑恩宠十一日告诉记者，他认为书中基本没有涉及政治层面的事情，虽然只是描述关于上海东八块案件的法律辩护词、代理辞和照片等表面现象，却刺中上海帮心脏问题。郑恩宠说，（录音）“因为现在上海不是一个“东八块”了，我说八块算一块的话，我现在掌握的采用周正毅这种拆迁模式的，有名有姓的，有地块有年份的，一共有六百块以上，采取零土地出让价金的这个模式。这两天我也在整理材料。” 郑恩宠掌握大量上海受害民众的举报材料，他表示，上海东八块问题所涉及的上海帮黑幕只是大量腐败案件中的其中一件。他认为，在不断的将这些案件披露之后，或许人们会发现八九年以后掌权的江泽民派系的上海帮，比江青、姚文元等人组成的老上海帮要黑暗得多。（录音）“包括中央有些人还不能接受我们的观点，但是我们把一件件的血案，一件件的贪污事情全都揭露出来的话，我想人民自己会看到，那肯定比老上海帮还要坏十倍百倍的。” 郑恩宠认为，当时周正毅案能够传出中国，是因为当时互联网的普及和SARS病引起国际聚焦中国。但更多的官商勾结案件，由于受害人继续沉默而石沉大海。 他认为，沈婷出版《谁引爆周正毅案》一书，之后将会有越来越多人敢于站出来揭露中共当局的黑幕。 以上由希望之声记者王倩、茜文采访报导。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http://www.soundofhope.kr
[SOH] 상하이방 내막을 폭로한 <누가 저우정이 사건을 터뜨렸나(誰引爆了周正毅案)>라는 서적이 중공 당국에 의해 출판 금지령이 내려졌습니다. 그러나 민간에서는 이 서적의 해적판이 저가에 팔리면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책 주인공으로 나오는 상하이 인권 변호사 정언충(鄭恩寵)은, 일부 노점상들이 일찍부터 광둥성에서 이 책을 1천부 정도 가져다 상하이에서 팔았는데 인기 폭발이라고 전했습니다.
<누가 저우정이 사건을 터뜨렸나>는, 이 책의 저자 선팅(沈婷)과 정언충 변호사가 다년간 상하이방과 맞서 싸운 과정을 기록했으며, 관리와 기업이 결탁해 토지를 강제 수용하고, 공안과 검찰 및 법원이 권리를 남용하거나 침해한 수많은 내막을 폭로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이 책을 본 정언충은 11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책 내용 중에 정치와 관련된 부분이 거의 없다고 하면서, 비록 상하이 ‘둥바콰이(東八塊)’ 사건과 관련된 변호사 법률 서류와 발언 및 사진 등 표면적 사실만 기록했지만 여전히 상하이방에게 치명타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녹음)“현재 상하이에는 ‘둥바콰이’와 유사한 문제가 너무나 많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저우정이식(式) 주택철거방식으로 얻은 토지, 그러니까 이름과 날짜가 명확히 있는 토지가 600곳 이상에 달합니다. 그들은 모두 토지를 강제 점유한 뒤 전매하고 불법대출을 받는 방식으로 자금을 횡령했습니다. 지금 이와 관련된 자료를 정리하는 중입니다.”
상하이 피해자들의 고발자료를 많이 갖고 있는 정언충 변호사는, 상하이 ‘둥바콰이’ 문제와 관련된 상하이방의 내막은 수많은 부패사건 중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와 같은 사건들이 끊임없이 폭로되면, 89년 이후 권력을 장악한 장쩌민 계열의 상하이방이 장칭(江靑), 야오원위안(姚文元) 시대의 상하이방보다 훨씬 더 부패하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음) “중앙 고위층을 포함해 아직까지도 저의 주장을 부인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수많은 흑막과 부패 사건을 일일이 폭로해 내면 사람들이 스스로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과거 상하이방에 비해 열배, 백배 더 나쁩니다.”
정언충은 저우정이 사건이 중국에서 알려질 수 있었던 것은, 인터넷 보급 및 중국을 국제사회의 초점으로 만들었던 사스(SARS)가 계기였다고 하면서, 그러나 피해자들의 침묵으로 현재 드러나고 있는 관리와 기업의 결탁사건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선팅이 써낸 <누가 저우정이 사건을 터뜨렸나>라는 책이 출판되면서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과감히 나서서 중공 당국의 내막을 폭로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최창영이었습니다.
[중국어로 듣기]
揭上海帮黑幕禁书在民间快速流传 披露上海帮黑幕的《谁引爆周正毅案》一书虽被当局视为禁书，但在民间低价出售的翻版正在快速传播着。上海维权律师郑恩宠得到的消息指出，有的个体摊贩早已从广东运入一千本在上海热销。 《谁引爆周正毅案》一书记载了作者沈婷与上海维权律师郑恩宠多年来挑战上海帮的经历，披露了官商勾结圈地，公检法滥权侵权的许多内幕。 不久前看过此书的郑恩宠十一日告诉记者，他认为书中基本没有涉及政治层面的事情，虽然只是描述关于上海东八块案件的法律辩护词、代理辞和照片等表面现象，却刺中上海帮心脏问题。郑恩宠说，（录音）“因为现在上海不是一个“东八块”了，我说八块算一块的话，我现在掌握的采用周正毅这种拆迁模式的，有名有姓的，有地块有年份的，一共有六百块以上，采取零土地出让价金的这个模式。这两天我也在整理材料。” 郑恩宠掌握大量上海受害民众的举报材料，他表示，上海东八块问题所涉及的上海帮黑幕只是大量腐败案件中的其中一件。他认为，在不断的将这些案件披露之后，或许人们会发现八九年以后掌权的江泽民派系的上海帮，比江青、姚文元等人组成的老上海帮要黑暗得多。（录音）“包括中央有些人还不能接受我们的观点，但是我们把一件件的血案，一件件的贪污事情全都揭露出来的话，我想人民自己会看到，那肯定比老上海帮还要坏十倍百倍的。” 郑恩宠认为，当时周正毅案能够传出中国，是因为当时互联网的普及和SARS病引起国际聚焦中国。但更多的官商勾结案件，由于受害人继续沉默而石沉大海。 他认为，沈婷出版《谁引爆周正毅案》一书，之后将会有越来越多人敢于站出来揭露中共当局的黑幕。 以上由希望之声记者王倩、茜文采访报导。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http://www.soundofhope.kr
揭上海帮黑幕禁书在民间快速流传
披露上海帮黑幕的《谁引爆周正毅案》一书虽被当局视为禁书，但在民间低价出售的翻版正在快速传播着。上海维权律师郑恩宠得到的消息指出，有的个体摊贩早已从广东运入一千本在上海热销。
《谁引爆周正毅案》一书记载了作者沈婷与上海维权律师郑恩宠多年来挑战上海帮的经历，披露了官商勾结圈地，公检法滥权侵权的许多内幕。
不久前看过此书的郑恩宠十一日告诉记者，他认为书中基本没有涉及政治层面的事情，虽然只是描述关于上海东八块案件的法律辩护词、代理辞和照片等表面现象，却刺中上海帮心脏问题。郑恩宠说，（录音）“因为现在上海不是一个“东八块”了，我说八块算一块的话，我现在掌握的采用周正毅这种拆迁模式的，有名有姓的，有地块有年份的，一共有六百块以上，采取零土地出让价金的这个模式。这两天我也在整理材料。”
郑恩宠掌握大量上海受害民众的举报材料，他表示，上海东八块问题所涉及的上海帮黑幕只是大量腐败案件中的其中一件。他认为，在不断的将这些案件披露之后，或许人们会发现八九年以后掌权的江泽民派系的上海帮，比江青、姚文元等人组成的老上海帮要黑暗得多。（录音）“包括中央有些人还不能接受我们的观点，但是我们把一件件的血案，一件件的贪污事情全都揭露出来的话，我想人民自己会看到，那肯定比老上海帮还要坏十倍百倍的。”
郑恩宠认为，当时周正毅案能够传出中国，是因为当时互联网的普及和SARS病引起国际聚焦中国。但更多的官商勾结案件，由于受害人继续沉默而石沉大海。
他认为，沈婷出版《谁引爆周正毅案》一书，之后将会有越来越多人敢于站出来揭露中共当局的黑幕。
以上由希望之声记者王倩、茜文采访报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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