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미국 과학자들은 최근 발표한 연구 보고에서 중국의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태평양에서 발생한 태풍이 더욱 거세져 미국이 그 영향을 받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연구 보고는 지난 14일 ‘미국 국립과학 아카데미 저널’에 발표됐습니다.
텍사스,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주에서 모인 과학자들은 한 그룹을 만들어 대기오염으로 인한 영향을 연구했습니다. 연구원들은 첨단 장비를 이용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구름과 공중에 떠있는 미립자들, 특히 차량과 석탄 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된 미립자들의 상호작용을 연구했습니다. 또 1979년부터 1988년, 2002년부터 2011년까지의 기후자료를 비교해, 2000년대에 태풍강도가 뚜렷하게 증가했지만 폭풍의 빈도와 위치는 변경되지 않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그룹은 아시아 특히 중국의 대기오염물질이 태평양 상공에 진입한 후, 공기중의 물 분자와 결합해 태평양 상공에서 더욱 강력한 사이클론(태풍)을 형성하고 구름층의 수분함량을 더욱 높게 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결과는 태평양에서 형성되는 태풍이 이전보다 더욱 거세고 태풍이 가져온 강우량도 더욱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국 중국의 대기오염이 미국의 불안정한 날씨를 초래한 것입니다.
중국의 온실가스 배출은 이미 세계 1위이고, 인류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최악의 오염된 날씨는 사람들의 심각한 불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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