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지난달 30일 ‘자유를 향한 찬사(Tribute to Liberty)’ 기금 모음회에 참석해 “공산주의는 가장 치명적인 사상 전염병 중 하나”라며, 수도 오타와에 공산주의 피해자 기념비를 세우는 ‘자유를 향한 찬사’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2008년 이 단체는 오타와에 공산주의 피해자 기념비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결성됐습니다. 2010년 연방정부는 정책보고에서 이 프로젝트를 지지했고 정부의 출자금과 민간 모금으로 설립됐습니다.
하퍼 총리는 연설에서 이 프로젝트를 지지한다며 “여러분들이 계속 노력해서 목표를 실현하는 것은 과거와 현재의 캐나다인들에게 모두 중요하며 다음 세대에게도 특히 중요하다. 그들이 계승하게 될 자유와 평화는 분투와 희생을 거쳐 얻어온 것임을 반드시 미래 사람들에게 일깨워줘야 하기 때문이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유토피아를 말하는 정치 이데올로기는 반면의 길로 나아가며 인간을 지옥에 이르게 한다는 것을 명확하게 우리들에게 알려주었다”며, ”캐나다가 이 기념비를 필요로 하고 우리들이 이 같이 ‘자유를 향한 찬사’의 노력에 감사하는 것은 그런 가장 치명적인 사상 전염병 중 하나인 공산주의 피해자들의 이름과 이야기가 우리를 일깨워 주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기금 모금회를 주최한 로버트 헤이야비치 (Robert Herjavec)씨는 캐나다 사업가이자 TV프로그램 사회자이며, 공산주의 피해자 가정 출신으로 8살에 부모를 따라 유고슬라비아에서 캐나다로 이주했습니다.
그는 유고슬라비아에서 살았을 당시 공산주의가 나쁘다고 말한 사람은 감옥에 갈 수도 있었다며, “내 아버지도 감옥에 갔다 출옥한 후 더욱 철저한 반공주의자가 됐고, 이후에도 21차례나 감옥에 수감됐다”고 말했습니다.
‘자유를 향한 찬사’ 웹사이트에는 많은 공산주의 피해자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중국, 북한, 베트남과 구소련 및 동유럽 국가들의 피해자들이며, 이 이야기들은 공산주의 피해자 기념비 안에 보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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