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연구팀이 세균을 이용해 공장 배기가스를 액체연료로 바꾸는 새로운 바이오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은 우선 세균의 힘으로 수소와 일산화탄소 등의 혼합가스로부터 초산을 만든 후, 유전자 조작 효모의 작용을 통해 연료로 사용가능한 기름을 만드는 것입니다.
연구팀은 지난해 9월 상하이 주변에서 실시한 소규모 실험에서 성공을 거뒀으며, 현재는 대량생산 가능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그 20배 규모의 대형 시험공장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한 연구원은 “실험실에서는 1~2리터의 시험을 했지만, 1000리터에서 20000리터 정도의 대규모가 되면, 이는 또 다른 이야기”라며, “대규모 생산에 적용하는 것은 어느 정도 장애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배기가스에서 액체 연료를 제조하는 기술이 실용화되면, 지구 온난화 감속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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