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세상에는 신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지만 ‘천국’과 ‘지옥’, ‘환생’을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매우 많다. 특히 동방 문화권에서는 이와 관련된 내용이 풍부하다. 천국에는 부처(신)와 선녀(천사)들이 있으며, 18층으로 이루어져 있는 지옥은 염라대왕이 관리하며, 사람의 목숨을 탈취하는 귀신, 야차가 있다. 불교의 육도 윤회는 환생에 대해 매우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환생’은 어떤 것이며, 어떻게 하는 것일까? 이것은 이승에서의 선행 및 악행과 밀접히 관련돼 있다.
미국 하버드 대학 박사이자 23년간 신경외과의로 활동한 엘번 알렉산더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천국의 증거’라는 책을 썼다. 이 글을 미국 뉴스위크지 잡지에 실렸다. 알렉산더는 책에서 자신의 임사경험을 정확하고 상세히 기술했고, 천국은 실제로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2008년 가을, 알렉산더 박사는 흔하지 않은 세균성 뇌막염에 걸렸고, 세균은 그의 뇌척수액까지 침투했다. 이로 인해 그의 대뇌피질 신경은 완전히 마비됐고 일주일간 의식불명 상태가 됐다.
이 7일 동안 알렉산더 박사의 몸은 대뇌의 기능과 지각을 느낄 수 없었고, 신체기관의 활동도 모두 정지됐다. 그의 이런 의식불명 상태는 의사가 보기에도 사망한 것과 다를 바가 없었지만, 유일하게 다른 점은 그가 여전히 숨을 쉬고 있다는 것이었다. 당시 주치의는 알렉산더의 의식이 돌아오지 않자 ‘코마(의식회복 불능)상태’ 환자로 처리하려 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그의 표면의 신체와 대뇌피질, 신경세포는 실제로 어떻든 간에 그의 실제 생각과 자아의식은 비정상적으로 활발했다.
하지만 알렉산더 박사는 1주일 후 의식을 회복했고, 그동안 자신이 겼었던 천국의 상황에 대해 말했다. “나의 천국 여행은 구름이 매우 많은 곳에서 시작됐다. 짙은 파란색의 하늘 에는 흰색과 분홍색의 구름들이 떠다녔고, 구름 위에는 투명하고 빛나는 존재들이 모여 하늘을 날아 다녔는데, 그들은 지구상의 존재와 확실히 달랐으며, 그들이 이러저리 움직일 때마다 길고 휘황찬란한 선이 남겨 졌다.” 그는 당시 자신이 본 광경은 어떤 언어로도 설명하기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알렉산더는 그곳에서 아름다운 존재들이 하늘을 날며 즐겁게 노래하는 것을 보았는데, 그들의 소리는 매우 아름답고 즐겁게 느껴졌다. 그는 그곳에서의 자신의 시각과 청각이 실제 세계와 동떨어져 있다는 것을 느꼈다. 또 그 세계의 일부분이 되고 나서야 이러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각각의 사물은 모두 독립되어 있으면서도 하나처럼 느껴졌다.
그는 자신이 이런 신기한 여행을 하는 동안 한 젊고 아름다운 여성이 그와 동행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인디고 블루와 오렌지 블루 계열의 수수한 옷을 입고 있었는데, 행동이 매우 생동감이 넘쳤다. 알렉산더 박사는 “그녀가 나를 바라볼 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매우 큰 따스함과 자애를 느꼈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입으로 말하지 않아도 알렉산더 박사에게 생각을 전달할 수 있었는데, 마치 바람이 몸에 닿는 것처럼 그녀가 보내는 메시지를 자연스레 이해할 수 있었다. 알렉산더 박사는 당시 속으로 “여기는 어떤 곳이며, 왜 나는 이곳에 있는 걸까?”, “나는 누구일까?” 등에 대해 생각했다고 했다.
신기하게도 그는 자신이 생각한 것에 대한 답을 바로 얻을 수 있었다. 대답은 마치 빛, 색체, 사랑으로 이루어진 파장같이 그의 몸을 관통했으며, 언어를 초월한 방식으로 그의 질문에 대답했다. 그가 이런 메시지를 받았을 때 그는 마음으로 깨달을 수 있었다.
알렉산더 박사는 자신이 “광활한 새로운 세계에 막 출생한 신생아 같았고, 우주가 거대한 자궁같이 느껴졌다”면서, “당시 느낌은 실제 상황에서 겪었던 일보다 더 실제 같았다”고 말했다.
경험이 풍부한 외과의였던 알렉산더 박사는 ‘대뇌가 의식을 만든다’고 굳게 믿고 있었으며, ‘우주는 어떠한 감정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믿었다. 하지만 임사체험 후, 그는 죽음과 사후세계, 우주에 대한 자신의 관념이 모두 잘못됐다는 것을 시인했다.
그는 “우주는 완전한 개체이고, 비록 우리가 보는 세계와 우주 만물은 제각기 다르고 번잡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모두 불가분의 관계로 연결되어 있다”며, “나는 우주가 완전한 개체일 뿐만 아니라 사랑으로 가득 채워진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의식불명의 상태일 때 우주를 느꼈고, 그것은 바로 아인슈타인과 하나님께서 다른 방식으로 해석했던 하니의 우주였다”라고 말했다.
알렉산더 박사는 이런 것들이 신체와 대뇌가 의식의 저장장치 혹은 비의식의 제조 원천이라는 것을 믿기 시작했다. 이런 새로운 관념은 과학적인 관념에서 나오는 것이기도 하고, 정신신앙에서 보는 우주 진상에 대한 설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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