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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7개 지역 의회에서 ‘장쩌민 고소안’ 통과

편집부  |  201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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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지난해 12월 대만 가오슝과 타이중, 윈린, 화롄, 타이둥, 이란 등 6개 현과 시의 의회에서 잇따라 장쩌민(江澤民) 고소안을 통과시킨 데 이어, 최근 자이시(嘉義市) 의회가 당파를 초월해 이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중국 전 국가주석인 장쩌민은 집권 시기였던 지난 1999년, 심신연마 수련법인 ‘파룬궁(法輪功)’에 대한 탄압을 시작했으며, 이 탄압은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어 국제사회로부터 비난과 중지 요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20만 명이 넘는 시민이 중국최고사법기관에 장쩌민을 반인류범죄로 고소한 소식은 국제사회에 큰 이슈가 됐습니다. 현재 타이완은 이미 7개 지역 의회에서 초당적으로 장쩌민 고소안을 통과시켜 장쩌민 고소 열풍에 성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자이시 의회는 이번 고소안을 3월 중 통과시켰습니다. 의회 측은 당시 중공에게 즉각 파룬궁 수련인과 기타 양심수를 석방할 것을 요구하면서, “중국인들의 장쩌민 고소를 지지한다”고 성명했고, “중국에서는 지금도 파룬궁 수련인과 양심수 그리고 기타 종교 신앙자와 소수민족의 신체에서 장기가 강제 적출되고 있다”며, “중국사법기관은 민의에 부응하여 하루 속히 박해 원흉을 처벌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장쩌민 고소안을 발의한 의원 중 한 명인 차이원쉬(蔡文旭) 의원은 “이것은 중국 민심과 사고가 변화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중국 사법기관이 행동을 보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같은 민의에 대해 중국 사법기관은 ‘소송건이 있으면 반드시 응대한다’는 고소 접수의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또 올해 양회 기간 중 중국 최고인민법원과 중국최고인민검찰원은 보고 중에서 장쩌민파 인물의 이름을 지명하기도 했습니다.


타이완 의원들은 17년 동안 전 국가기관을 동원해 파룬궁을 박해했고 이를 위해 전국민을 박해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했던 ‘장쩌민을 민의에 따라 심판할 것인가’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차이원쉬 의원은 “특히 무수히 저질러진 생체 강제장기적출의 범죄는 사람들도, 천지도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장쩌민을 비롯한 파룬궁 탄압 관련자 들은 장기간 파룬궁 수련인을 박해한 것에 대해 반드시 처벌받아야 한다. 그렇게 돼야 공평과 정의가 조금이나마 펼쳐지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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