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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女 연구생의 ‘사후체험’

편집부  |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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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2003년 23살의 네덜란드 방송학 연구생인 걸츠(Saartjie Geurts)는 갑자기 발생한 어지럼증과 함께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며칠이 지나도 그녀는 침실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병가를 낸 5일 동안 그녀는 ‘사후체험’을 하게 됐다.


그녀는 침대에 누워있는 동안 머리가 너무 무거워 일어날 수가 없었다. 걸츠는 사후 경험 사이트인 NDEvideos.com 동영상에 자신의 황당하고 믿을 수 없는 경험을 소개했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후 그녀는 아주 밝은 색체를 볼 수 있었고, 많은 맛과 다양한 냄새와 소리를 느끼는 특이한 감각 체험을 했다. 또 많은 꽃과 산 건축물들을 매우 분명히 볼 수 있었다. 그 후 걸츠는 일종의 ‘불길함’을 느꼈다. 그녀는 자신의 몸에서 빠져 나와 누워있는 자신을 모습을 봤다. 이것은 사후경험을 한 사람들이 자주 겪는 일이다. 


걸츠는 무서웠다. 그 후 그녀의 의식은 무언가에 당겨지는 것을 느꼈는데, 순간 자신이 돌아가신 어머니가 입원했던 병실에 가 있었다. 그녀의 어머니는 2001년 결장암으로 인해 무균실에 입원했고 얼마 후 세상을 떠났다. 그곳에서 걸츠는 비통함을 느꼈다. 그 후 그녀는 알 수 없는 힘으로 점점 아주 좁고 협소한 통로로 이동됐다.


걸츠는 “얼마 후 나는 어떤 문 앞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함을 느꼈다”라고 회억했다. 그 문을 통과하면 ‘죽음’을 의미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는데, 그녀의  모친이 그 문의 맞은편에 있었다. 그녀는 매우 슬펐지만 어쩔 수 없이 문을 닫고 모친이 떠날 수 있도록 했다.

 



▲ 걸츠의 ‘사후체험’은 그녀에게 깊은 깨달음을 주어,
그녀를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하게 했다.

그 후 그녀는 자신이 태어나서 겪었던 모든 일들이 마치 영화를 보듯이 한 순간에 눈 앞에서 지나가는 것을 보았다. 걸츠는 그 경험을 ‘영상체험’이라고 표현했다. 그녀는 그 과정에서 가족들의 매 해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인생을 회고하는 것도 임사 체험을 했던 대부분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부분이다.


그런 후 그녀는 자신이 더 안좋은 곳으로 이끌려 갈 것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당시 그녀는 매우 피곤함을 느꼈는데, 자신이 그 이상한 여행을 감당할 수 있을지도 자신이 없었다. 예감이 맞았다. 다음으로 그녀가 이끌려 간 곳은 ‘지옥’이었다. 걸츠는 그곳에서 구원을 원하는 많은 손을 보았고, 자신의 잘못을 처절하게 울부짖는 수 많은 비명소리를 들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사람 모양의 한 그림자가 나타났고, 그녀는 공포로 소리를 질렀는데, 그 순간 의식을 회복하며 깨어났다. 


이 무서운 경험은 걸츠가 모친의 죽음과 모녀의 관계, 그녀의 품행에 맞설 수 있게 해주었다.


걸츠는 자신이 왜 이 같은 경험을 하게 됐을까를 생각했다. 생각해보니 어렸을 때 엄마에게 자주 대들었고 엄마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며 무례하게 행동한 것들이 기억났다. 아픈 엄마와 이별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 대해 부끄러움과 두려움을 느끼기도 했다. 그녀는 엄마가 세상을 떠나던 날을 떠올렸다. “당시 나는 약 10달 동안 호주를 여행하고 있었는데, 그 기간 동안 아픈 엄마에게 한 번도 전화를 하지 않았다는 것을 갑자기 깨달았다.” 그녀는 왜 어머니가 아팠는지, 왜 엄마 혼자 이 모든 것을 견디려 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걸츠는 사후경험을 통해 ‘거짓말’과 ‘질투’를 하지 말아야 함을 깨달았다. 그녀는 평소 자매들에 대해 강한 질투심을 자주 느꼈기 때문이다.


그녀는 “사후체험을 통해 평소 엄마에게 잘해드리지 못한 것에 매우 후회를 느꼈다”고 말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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