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만약 영화 <내셔널 트레져>를 봤다면 주인공인 니콜라스 케이지를 기억할 것이다. 이 영화는 미국 건국 초기 대통령들이 숨겼을 것으로 추정되는 보물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내용으로 다뤘다. 이 내용은 물론 픽션(fiction·허구)이다.
영화의 줄거리를 살펴보면 이 보물들은 러슈모어산 뒤편에 숨겨져 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그 곳에 보물이 숨겨진 밀실은 에이브러햄 링컨의 머리 뒷부분에 있다. 이 밀실의 입구는 540kg의 석판으로 막혀져 있어 아무도 들어갈 수 없다.

러슈모어산의 밀실은 건축가인 거츤보글럼(Gutzon Borglum)에 의해 만들어졌다. 이것을 만든 목적은 미국 건국 이래의 역사적인 일들을 보관하기 위해서이다. 처음에는 원래 루이지애나구입의 지도와 미국 역사상 중요한 문서를 모두 석비에 새기려는 목적으로 이 기록의 방 (Hall of Records )을 만들었지만, 안타깝게도 담당 건축가는 이것이 완성되기 전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1998년 후세 사람들은 거츤보글럼의 계획을 완성하기로 한다. 보도에 따르면 기록의 방은 외부에 아직 공개 되지 않았으며, 이유도 아주 명확하다. 그 이유는 동굴이 540kg의 석판으로 막아져 있으며, 기록의 방의 위치가 상당히 높아 일반 사람이 가기에는 굉장히 위험하기 때문이다.
이곳은 미국 헌법, 독립선언, 권리법안, 보글러의 경력과 각 대통령에 대한 소개를 새라믹 패널에 새겨 목재상자에 담았고, 바깥은 12,00파운드(약540kg)의 화강석의 석판으로 막아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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