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지난 6월 13일 파룬궁 수련생과 기타 양심수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강제 장기적출 만행을 규탄하는 미 하원 제343호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된 후, 워싱턴 주 국회의원 6명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연명서한을 보내 “파룬궁 수련을 이유로 불법 감금되어 있는, 워싱턴 주 주민들의 중국에 있는 가족과 친지를 석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연명서한은 데이브 라이케르트 의원(Dave Reichert)의 주도 하에 아담 스미스(Adam Smith), 댄 뉴하우스(Dan Newhouse), 수잔 델베네(Suzan DelBene), 캐시 맥모리스 로저스(Cathy McMorris Rodgers), 짐 맥더못(Jim McDermott) 등 워싱턴 주 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작성됐습니다.
민주당 의원 3명과 공화당 의원 3명이 공동 서명한 이 서한에는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현재 중국에 불법 감금된 파룬궁수련생 6명의 사례가 적시돼 있습니다. 서한은 특히 수련생 천잉화(陳英華) 사건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천잉화는 파룬궁 수련을 이유로 수차례 불법 체포된바 있으며, 이후 4년형을 선고 받고 현재 허베이성 여자감옥 13 감옥구(監獄區)에 수감돼 있습니다. 천씨 사건은 2014년 스티븐 하퍼 전 캐나다 총리도 중국 방문 당시 중국 당국에 언급한 바 있으며 또한 2015년 미국 국회 집행위원회 보고서 중 중국의 인권탄압 사례에도 소개돼 있습니다.
미 의원들은 이번 연명서한을 통해 워싱턴 주민들을 대표해 “중국에 감금돼 있는 이들 파룬궁수련생 가족과 친지들에 대한 의원들의 관심과 우려를 충분히 고려해 줄 것”을 중국 정부에 촉구하고, “수련생들에 대한 탄압이 하루 속히 중단되도록 사태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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