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빠르게 뜨거워지는 지구, 10년 내 ‘지구온도 억제선’ 넘을 수도

편집부  |  2017-05-16
인쇄하기-새창



[SOH] 지구 온도 상승 억제를 위해 각국의 온실가스 배출 자제가 계속 요구되는 가운데, ‘온실가스 배출량이 지금과 같은 상태를 유지할 경우 오는 2026년 지구온도 상승폭이 1.5도 억제선을 돌파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멜버른 대학 연구팀이 진행한 이번 연구 논문은 <지구물리학연구지>(Geophysical Research Letters) 최신호에 발표됐다.


연구에 따르면 현재 지구 표면 온도는 산업혁명 이후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산업화 이전보다 섭씨 1도 가량 오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계속되는 지구 온도 상승으로 세계 각국은 2015년 12월 파리기후변화회의를 통해 ‘지구온도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2도 이내로 억제’하고, ‘1.5도 이내에서 상승세가 멈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에 합의했다.


하지만 과학계에서는 온실가스 생존과 관련된 경제 활동의 부산물인 만큼 파리기후변화회의에서 세운 목표는 현실적으로 달성이 어려우며, 지구온도 상승폭이 1.5도 억제선을 돌파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에는 ‘온실가스’ 외에 ‘바다가 품고 있는 열 에너지의 변화’가 있다.


연구진은 최근 <지구물리학연구지>(Geophysical Research Letters)에 발표한 논문에서, “10년 주기 태평양 진동(Interdecadal Pacific Oscillation=IPO)이라는 이름의 태평양 순환 사이클이 플러스(양) 국면으로 진입해 다음 10년간 지구온난화를 촉진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IPO는 10~30년에 걸쳐 강력하게 기후를 변화시키는 기후 지렛대다.


적도 부근 태평양의 온도는 각각 플러스 국면과 마이너스 국면을 가지고 있다. 플러스 국면에선 바다가 많은 열을 대기로 방출해 지구 온난화를 촉진시키며, 마이너스 국면에선 동쪽에서 서쪽으로 부는 무역풍이 강해지면서 바다 속으로 열을 밀어 넣어 차가운 물을 끌어 올린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지구 온난화 속도가 느려진다.


연구진에 따르면 IPO는 1999년 이후 마이너스 국면을 유지해왔지만, 2014년 이후 3년 연속 지구온도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플러스 국면으로 바뀌었다. 플러스 국면은 지구온도 상승을 의미한다.


그런데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마이너스 국면임에도 지구 온도가 꾸준히 올라가는 놀라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연구진은 “2000년 이후 지구 온도가 계속해서 올라갔지만, 상승 속도가 느려지는 바람에 우리가 잘못된 안도감을 갖게 됐다”며, “이런 상황에서 플러스 국면이 오게 되면 향후 수십 년 동안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연구진은 “파리에서 세운 지구온도 상승 억제 목표를 달성하려면 세계 각국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뿐 아니라 대기 중 온실가스도 제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에너지경제 신문)



한지연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3171 뉴욕 플러싱, 習 방미 앞두고 친중·반중 시위대 충돌
디지털뉴스팀
26-09-23
3170 불안한 AI... 제미나이도 통제망 이탈
디지털뉴스팀
26-09-22
3169 트럼프, AI 위험론 일축... 백악관·행정부에선 우려
디지털뉴스팀
26-09-22
3168 美 MIT “AI 의존 과하면 인지 능력 저하”
디지털뉴스팀
26-09-19
3167 美 연방관보, ‘알리바바 AI’ 검색 도구로 사용... ‘안보....
디지털뉴스팀
26-09-19
3166 외신, ‘제주’ 또 지적... “中 자본·관광객 포화로 질식 ....
디지털뉴스팀
26-09-15
3165 美, 中 기반 '사이버 사기 플랫폼' 제재... 가상지산 70....
디지털뉴스팀
26-09-14
3164 美 공화당, 트럼프 AI 정책에 대립... '데이터센터 전기....
디지털뉴스팀
26-09-13
3163 中 브로커 조직, 나치 피해자 사칭 ‘신분 세탁’ 알선
디지털뉴스팀
26-09-11
3162 美 초등학교, 젠더 교육 항의한 학부모에 ‘출입 금지’ ....
디지털뉴스팀
26-09-11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66,678,962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