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H] 중국dl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이자 대통령 보좌관인 이방카 트럼프와 그녀의 남편인 대통령 선임고문 제라드 쿠슈너를 베이징에 초대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은 중국과 미국 각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해당 초청이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준비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 측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4월 미중 정상회담 당시 이들에 대한 초대를 구두로 지시했다”면서, “이들의 베이징 방문이 대통령의 방중 계획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방카 부부는 올해 중 베이징을 방문할 것으로 보도되고 있지만, 올 가을 중국 지도부 인사가 결정되는 중국 공산당 제 19차 전국대표대회(19대) 기간은 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의 트럼프・호텔에서 오는 25일(현지시간) 쿠슈너와 이방카가 주최하는 만찬에 시진핑 국가주석의 지인으로 알려진 테리 브랜스태드 주중 대사가 초대됐다.
이방카와 쿠슈너는 정치활동 경험은 없지만, 미국 정부가 안고 있는 가장 복잡한 문제에 대응하고 있어, 트럼프 대통령의 신뢰가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쿠슈너는 이번 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협상을 추진하기 위해 중동을 방문한다. 그는 지난 4월에 이라크를 방문한 바 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김주혁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