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호주, 中 정치 로비 극성에 제동

권성민 기자  |  2017-12-15
인쇄하기-새창


[SOH] 최근 호주 정부가 자국 내 중국의 영향력 확장을 견제하기 위해 외국인의 정치인 기부 금지 등 새 정보법안 발표하면서 양국 간 긴장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호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5일 말콤 턴불(Malcolm Turnbull) 호주 총리가 발표한 새 법안은 ‘앞으로 외국인의 정치인 기부가 금지되며, 다른 국가를 대신해 호주 정치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이들은 자신의 확실한 역할을 당국에 사전 신고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법안은 정부의 새 법안은 미국의 정치 로비스트 등록 규정인 ‘US Foreign Agents Registry’에 기반해 마련됐으며, 국외 정권을 위해 일하거나 대신하는 이들이 각자의 역할을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턴불 총리는 이번 법안에 대해 “외국의 간섭이 호주 국내외에서 미치는 영향이 더욱 정교하고 치밀해지는 데 따른 조치”라며, 중국의 대외 영향력에 대한 우려를 언급했지만, “이번 법안이 특정 국가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법안에 따르면 로비스트로 등록된 이들은 어떤 종류의 불법이나 범죄행위를 벌여서는 안 되며, 각자의 역할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호주 국가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포함해 호주 정치 시스템에 대한 불법적인 간섭 행위도 범죄로 간주된다.


조지 브랜디스(George Brandis) 법무부 장관은 “이번 새 법안에서는 스파이 행위의 법적 정의가 민감한 정보를 얻어내 불법을 저지르는 것을 포함해 해당 정보를 단순 보유하는 것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각 부문별 별도 법안으로 마련된 이번 정보법 개정안에서는 현지 기업 및 단체들이 호주 선거에 영향을 미칠 우려를 고려해 외국인의 정치 기부도 금지한다.


호주 언론들은 이번 새 정보법안이 최근 호주 내 중국 공산당원으로 기업 활동을 펼치는 이들의 영향력 증대 및 호주 정보기관이 이들의 정치기부금에 대해 지속적으로 우려를 제시한 데 따라 마련된 것으로 보고 있다. 호주 정부는 이번 법안을 곧 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사진: NEWSIS(AP))



권성민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3171 뉴욕 플러싱, 習 방미 앞두고 친중·반중 시위대 충돌
디지털뉴스팀
26-09-23
3170 불안한 AI... 제미나이도 통제망 이탈
디지털뉴스팀
26-09-22
3169 트럼프, AI 위험론 일축... 백악관·행정부에선 우려
디지털뉴스팀
26-09-22
3168 美 MIT “AI 의존 과하면 인지 능력 저하”
디지털뉴스팀
26-09-19
3167 美 연방관보, ‘알리바바 AI’ 검색 도구로 사용... ‘안보....
디지털뉴스팀
26-09-19
3166 외신, ‘제주’ 또 지적... “中 자본·관광객 포화로 질식 ....
디지털뉴스팀
26-09-15
3165 美, 中 기반 '사이버 사기 플랫폼' 제재... 가상지산 70....
디지털뉴스팀
26-09-14
3164 美 공화당, 트럼프 AI 정책에 대립... '데이터센터 전기....
디지털뉴스팀
26-09-13
3163 中 브로커 조직, 나치 피해자 사칭 ‘신분 세탁’ 알선
디지털뉴스팀
26-09-11
3162 美 초등학교, 젠더 교육 항의한 학부모에 ‘출입 금지’ ....
디지털뉴스팀
26-09-11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66,678,962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