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美, 전국적 동맹휴업으로 ‘총기규제’ 촉구

박정진 기자  |  2018-03-16
인쇄하기-새창



[SOH] 지난달 14일(이하 현지시간) 플로리다 주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을 계기로 총기 규제를 요구하는 고교생들의 요구가 확산해온 가운데, 14일 뉴욕주 등 동부를 비롯해 중부 미시간 및 서부 캘리포니아 등 미국 전역에서 고교생들이 대규모 동맹휴업 시위를 벌였다.


CNN방송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고교생들을 중심으로 한 ‘전국 학생 동맹 휴업(The National School Walkout)’은 오전 10시에 맞춰 최소 17분 동안 교실 밖으로 나와 최소 17분 동안 ‘전국 학생 동맹 휴업’(The National School Walkout)이라는 플래카드를 든 채 총기규제 강화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며 거리를 행진했다. 17분은 플로리다 고교 총기 난사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17명의 희생자를 기리는 의미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날 행진은 플로리다주 총기 난사 사고가 발생한 지 한 달을 맞아 총기 규제 강화를 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맹휴업에 참가한 학생들은 정부에 대해 ‘모든 공격용 무기 판매를 금지’하고 ‘총기 구매자에 대한 전반적인 배경 조회를 강화’하며 ‘폭력성을 보인 총기 소지자에 대해선 법원이 총기를 회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총기 폭력 규제법안’을 조속히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백악관과 국회의사당 앞에서도 학생들의 시위가 벌어졌다. 백악관 앞을 가득 메운 학생들은 “우리는 변화를 원한다. 역사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국회의사당 잔디밭에서는 2012년 샌디 훅 초등학교 총기난사사건 이후 미국에서 발생한 총기사건으로 희생된 어린이들을 상징하는 7000여 켤레의 신발이 진열됐다.


총격 참사를 겪은 스톤맨 더글라스 고교 재학생인 샘 제이프는 “어디를 가나 시위대들이 바다를 이루고 있다”며, 우리가 혼자가 아니란 걸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날 시위에 대해 이스라엘과 탄자니아, 영국 등 해외에서도 일부 학생들이 동맹휴업에 동참하며 지지를 표했다.


하지만 학생들의 요구와는 달리 미 정부와 정치권 등은 총기 규제에 대한 대책 마련에 매우 미온적인 모습이다.


CNN에 따르면 이날 미 하원은 2019년부터 2028년까지 학교 경비와 안전 훈련 등에 매년 5천만∼7천500만 달러를 투입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예산은 총기탐지기와 잠금장치 등 학교 안전조치에 쓰일 예정이지만 정작 총기규제와 관련된 내용 등은 포함되지 않아 학생들의 요구가 현실화 되는 데에는 앞으로 적지 않은 시간과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스테니 호이어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는 성명을 통해 “이 법안 자체로는 총기폭력 위기를 다루는 데 필요한 의회 차원의 의미 있는 행동이라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사진: 新華/NEWSIS)



박정진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3171 뉴욕 플러싱, 習 방미 앞두고 친중·반중 시위대 충돌
디지털뉴스팀
26-09-23
3170 불안한 AI... 제미나이도 통제망 이탈
디지털뉴스팀
26-09-22
3169 트럼프, AI 위험론 일축... 백악관·행정부에선 우려
디지털뉴스팀
26-09-22
3168 美 MIT “AI 의존 과하면 인지 능력 저하”
디지털뉴스팀
26-09-19
3167 美 연방관보, ‘알리바바 AI’ 검색 도구로 사용... ‘안보....
디지털뉴스팀
26-09-19
3166 외신, ‘제주’ 또 지적... “中 자본·관광객 포화로 질식 ....
디지털뉴스팀
26-09-15
3165 美, 中 기반 '사이버 사기 플랫폼' 제재... 가상지산 70....
디지털뉴스팀
26-09-14
3164 美 공화당, 트럼프 AI 정책에 대립... '데이터센터 전기....
디지털뉴스팀
26-09-13
3163 中 브로커 조직, 나치 피해자 사칭 ‘신분 세탁’ 알선
디지털뉴스팀
26-09-11
3162 美 초등학교, 젠더 교육 항의한 학부모에 ‘출입 금지’ ....
디지털뉴스팀
26-09-11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66,678,962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