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 있는 관세국경보호청(CBP)은 지난 1년간 1억 달러어치에 달하는 위조품을 압수했으며, 이중 84%가 홍콩 또는 중국산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 등 미 언론에 따르면, CBP는 지난 1년(2019년 10월 1일~2020년 9월 30일까지 2020년 회계연도)간 총 1억900만 달러에 달하는 위조품을 압수했으며, 총 741건 중 343건(46%)은 홍콩, 280건(38%)은 중국 본토에서 출하된 것이다.
공개된 관련 자료에 따르면, 가장 많이 압수된 품목은 의류로 172건(1790만달러 상당)이며, 가장 가격이 높은 품목은 시계로 총 35건(3610만달러 상당)이다.
CBP는 미국 통관항에서 도착한 국제편 여객과 화물에 대해, 마약, 밀수품, 위조품 또는 그 외의 제한품목에 대해 정기적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루이빌 통관항은 미국에서 공식 지정된 328개 통관항 중 하나로, CBP는 캐나다, 아일랜드, 중동, 버뮤다, 카리브해 등 14곳에 사전 검사 지점을 두고 있다.
시카고 CBP 당국자 역시 지난 20일, “2020 회계연도에 우리는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우편 시설을 경유해 출하된 1000만달러 이상의 미국 위조지폐를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여기세 압수된 306건의 압수품 중 280건 이상이 중국에서 출하된 것이다.
이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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