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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共의 인간 DNA DB 구축... 어떤 위험을 야기할까?

구본석 기자  |  202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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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편집]


[SOH] 과학적인 위험성과 윤리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생명과학의 발달로 이미 다양한 복제 개체(colne)가 등장하고 있다.


최근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은 유전자 편집과 줄기세포 등 바이오 기술은 당국의 적극적인 지원과 규제 장벽 완화로 관련 연구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유전자 편집 기술은 생명체의 유전체(Genome)에서 특정 DNA를 삽입·삭제·변형·치환하는 유전자 변형을 의미한다. 이 기술에 대한 연구는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관련 규정이 제대로 확립되지 않은 데다 통일성도 부족해 윤리적 문제가 계속 대두되고 있다.


사람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개인정보는 자신의 특징을 식별할 수 있는 DNA이다. 그런데 최근 수년 동안 중공이 발행한 문서와 관련 보도에 따르면 그들은 국내외에 대한 DNA 수집을 통한 데이터베이스(이하 DB) 구축을 강력 추진하고 있다.


미국의 인구조사 연구소 스티브 모셔 (Steve Mosher) 대표는 최근 한 언론 기고문을 통해, 중공이 장기이식 사업을 통한 폭리 취득을 위해 양심수들의 장기를 강제 적츨하고, 유전자를 조작해 아기를 탄생시키는 등 생명윤리를 위반한 다양한 만행을 지적했다.


모셔 대표는 중공은 윤리관 부재로 DNA DB를 이용해 생물학 무기를 개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다음은 모셔 대표의 기고문 내용이다.


"생명공학은 다른 많은 첨단기술과 같은 다목적 기술이다. 중공이 수집한 방대한 미국인 유전자와 건강 관련 데이터는 민간뿐 아니라 군사 목적에도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


2019년 2월 미중 경제안보위원회에서 발표된 중공의 생명공학 개발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중공은 유전자 데이터와 건강 기록으로 밝혀진 특정 개인의 취약점을 표적으로 할 가능성이 있다.


표적의 주요 대상은 외교관, 정치가, 정부 고위 당국자, 군 지도자 등 전략적으로 특정된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


중공은 미국을 무너뜨리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이번 미 대선 부정선거 논란을 통해서도 중공의 대미 공격의 심각성이 다시 확인되고 있다.


만약 중공이 숙적으로 여기는 미국 대통령의 DNA를 입수해 그와 그의 직계 가족을 표적으로 한 특정 병원체를 설계한다면 어떤 사태가 벌어질까?


아시아인의 유전자는 많은 점에서 백인 또는 흑인과 차이가 있다.


또한 중국 허베이 평원에서 태어난 사람은 한국인과 일본인, 티베트인 그리고 다른 아시아인과도 유전적으로 다르다.


만약 중공이 한족은 면역을 갖지만 다른 인종에게는 치명적인 생물학 무기를 개발한다면 어떤 사태가 벌어질까?


유전자를 겨냥한 생물학 무기에 대한 보고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중공의 생명공학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을 고려한다면 생각해볼 수 있는 문제다.


중공 정부는 생물학 무기를 개발해 배치하는 것에 도덕적인 문제를 고려할까? 분명 아닐 것이다."


중공이 무고한 시민에게서 이식용 장기를 적출해 폭리를 취하는 것은 분명 인간의 생명을 한 푼의 가치도 없는 1회용 상품으로 여긴다는 증거가 될 것이다.


미국 예일대학의 유전학자 케네스 키드(Kenneth Kidd) 교수는 2010년 중국을 방문해 수사과학 책임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을 만났다.


이 과정에서 키드 교수는 오랜 기간에 걸쳐 자신과 중국 연구소가 가지고 있는 샘플을 서로 교환해온 사실이 발각됐다.


중공 소속의 연구자는 문제의 샘플을 바탕으로 ‘인도인과 위구르인을 유전적으로 구분’하는 방법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중국 정부는 또 DNA 수집을 더 용이하게 하기 위해 장비를 대거 확충했는데, 이 중에는 미국 매사추세츠의 의료기기 기업 ‘써머피셔’(Thermo Fisher)가 포함되어 있었다.


유전자 정보의 데이터 집적이 다른 정보에 비해 더 무서운 점은 이 데이터는 인체의 설계도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미국 과학저널 ‘뉴 아틀란티스’의 선임 연구원 크리스티 로젠(Christy Rogen)은 DNA를 한 사람의 ‘미래 일기’로 표현하며, “DNA 정보는 그 사람이 향후 어떤 질병에 걸릴지, 그 질병의 위험 정도, 행동양식 등을 은밀히 파악할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로젠 연구원은 “이러한 DNA 정보는 로그인 아이디나 은행계좌 비밀번호처럼 바꿀 수 없는 불변적 정보”라며, “이러한 정보를 빼앗기는 것은 매우 큰 위험”이라고 강조했다.



구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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