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제 117대 미 의회가 1월 3일(현지시각) 개회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 가운데, 민주당이 다수당을 유지한 하원에서 기존의 미국 질서와 가치를 파괴하는 극좌적인 발언들이 쏟아져 미국인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미 하원은 직전 116대 의회에서 총 435석의 의석 가운데, 민주당이 233석, 공화당이 195석, 공석 5석과 무소속과 군소 정당 2석으로 구성된 바 있으며, 이번 117대에서는 공화당이 16석 증가한 211석, 민주당은 11석 감소한 222석, 아직 승자가 결정되지 않은 공석 2석으로 출범했다.
미 민주당은 이번 하원 선거에서 11석의 의석을 잃으며 사실상 패배했지만 다수당을 유지하게 되자 기존의 미국 헌법질서와 건국이념을 짓밟는 극좌적 제안들을 들고 나와 국민들이 경악하고 있다고 김인균 국방TV가 5일 보도했다.
낸시 펠로시는 전임 하원의장에 이어 이번 회기에서도 근소한 차이로 새 하원의장 재선에 성공했다.
펠로시 의장은 의회 행동강령 제 23조 8절을 삭제해 “아버지, 어머니, 아들, 딸, 형제, 자매, 남편, 아내와 같이 성 정체성을 규정하는 기존의 성차별적 용어들을 의회에서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면서, “기존의 용어들은 부모, 아이, 동기, 배우자 등 성평등적인 단어로 대체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가족관계를 파괴하는 이 같은 용어 정의는 전통적인 가족 질서를 부정하는 마르크스 사상에 기반을 둔 것이다.
민주당 지도부의 이 같은 극좌적 정책에 대해 민주당 일부 의원들은 강력하게 반발하며, 하원의장 선거에서 낸시 펠로시에 대한 투표를 거부하는 등 반대 행동에 나섰다.
민주당은 더 나아가 미국의 건국정신이자 사실상 국교인 기독교 파괴 의지도 내비쳤다.
117대 의회 개회 기도를 맡은 민주당의 엠마뉴엘 클레버 의원은 기독교 기도의식에서 사용하는 아멘(Amen)에 대해, “a와 men이 결합된 남성우월적 단어"라며, "앞으로는 (성평등을 위해) 아멘을 에이 위민(awomen)과 함께 써야 한다고 주장해 다른 의원들의 반발을 샀다.
민주당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종교 전문가들은 “아멘은 히브리어로 “진실로 그리되게 하옵소서”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로 성정체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의 이번 제안은 기존의 가족질서와 기독교적인 가치관을 파괴하는 민주당의 극좌적 성향과 행보를 내비친 것이어서 미국민들은 큰 우려와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린 우드 변호사도 낸시 펠로시 등 민주당의 황당한 주장에 대해, “미국이 중국공산당의 지배를 받을 경우 어떻게 될지를 엿보게 하는 발언”이라며, “펠로시의 다음 단계는 하나님이란 단어를 시진핑으로 바꾸게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강주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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