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블법 체류자에게 운전면허를 내줬다가 3명이 사망하는 교통사고로 이어졌다.
21일(현지시간) 미 매체 ‘데일리시그널’ 등에 따르면 인도 출신의 불체자 하르진더 싱(Harjinder Singh)은 2018년 불법으로 미국에 입국해 출국 명령을 받았지만, 조 바이든 정권으로 바뀌면서 계속 미국에 머물 수 있었다.
하르진더 싱은 바이든 정부 시절 취업 허가도 받았지만 다시 정권이 교체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해당 허가를 취소했다.
이 남성은 영어 구사 능력이 “0”에 가까웠지만 취업 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데일리시그널은 “(하르진더 싱은) 교통 표지판을 한두 개 밖에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영어 실력이 형펀 없었지만 캘리포니아주는 그에게 운전면허증을 발급했다”고 지적했다.
하르진더 싱은 지난주 플로리다주에서 세미 트레일러를 운전 중 주요 간선도로에서 역주행 도로 쪽으로 잘못 유턴하면서 마주오던 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두 명이 현장에서 즉사했고 다른 한 명은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데일리시그널은 “캘리포니아는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범죄 불법 체류 외국인 추방 요청을 준수하지 않고, (미국의) 언어나 법규를 모르는 불체자들에게 운전면허를 내주어 전역을 누비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 민주당의 텃밭 중 하나인 캘리포니아주는 이민자 수가 전체 인구(약 4100만명)의 27%를 차지한다. / NNP News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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