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파룬궁 탄압 12년을 맞아 한국파룬따파학회와 사법개혁범국민연대는 16일 서울광장에서 탄압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추모집회를 갖고 중국에서 파룬궁 박해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희망했습니다.
한국 파룬따파학회 오세열 대변인은 1999년 시작되어 12년을 이어온 탄압으로 3,429명의 수련자가 고문으로 사망했고, 장기를 팔아 수익을 얻으려는 중공에 의해 수만명이 생체장기적출에 의해 희생됐다고 말했습니다. 오 대변인은 이어 중국에서 이 같은 반인류적 탄압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구진 사범개혁범국민연대 대표는 지구상에서 평화를 위협하는 가장 큰 악의 축이 중국 공산당(중공)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서경석 기독교사회책임 공동 대표는 한국 교회가 반드시 파룬궁이 당하고 있는 탄압과 고난에 반드시 연대해야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탈북난민들을 도우면서 탈북난민문제만 해결되면 좋다고 생각하고, 파룬궁 문제, 티베트 문제, 중국 민주화 운동 등 모든 중국 문제들을 외면했으나 천안함 폭침사건을 겪으면서 이 같은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는 한, 중국이 변화되지 않을 것이므로 어떤 문제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상헌 북한인권정보센터 이사장은 지지발언에서 탈북난민들을 돕는 활동을 하면서 중공(중공)의 뻔뻔함을 잘 알게 되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음성) “(중공은) 우리 탈북동포를 강제로 북송하고 있습니다. 모든 국제협약이 강제송환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 강제송환금지 조항은 난민이냐 아니냐 상관 없이 적용되는 조항입니다. 그런데 중국 공산당은 탈북동포는 난민이 아니기 때문에 송환한다는 것입니다. 말이 됩니까? 강제송환금지와 난민신분 여하와는 아무 관계 없는데 말입니다. 이 얼마나 부끄러운 일입니까? 중국공산당은 부끄러운 줄 모르는 철면피입니다.”
그는 경제가 아무리 발전해도 인권을 무시하고 국민을 탄압하면 바로 야만이라고 규정하고, 중공이 바로 야만이고, 야만이기 때문에 평화적인 심신수련법인 파룬궁을 무서워할 정도로 허약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우쩐룽(武振榮) ‘중국민주운동연석회의’ 한국 본부장은 현재 중국 독재의 본질은 사람을 박해하는 일종의 체제라고 말하고, 이 같은 박해체제를 종식시켜야 중국사회가 21세기 인류의 정상적인 질서 속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민주인사의 관점에서 12년간 파룬궁 수련자들의 반박해 활동 중에서 한가지 본보기를 제공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박해를 반대하는 운동 중에서 당신들의 숫자는 감소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욱 강대해졌습니다. 수많은 파룬궁 수련생들이 12년간 실제 행동은 이미 한가지 진리를 증명해주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잔혹한 박해행위는 비단 진리를 지닌 단체를 소멸시키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그들의 발전을 촉진시켰고 튼튼하게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는 이어 한국의 여야정당에게 중국과 북한에서 발생하고 있는 박해에 대해 ‘NO’라고 말하고 반박해 반독재 투쟁에 대해 중립을 유지해서는 안되며 마땅히 적극적인 지지와 도움을 줘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외에도 윤용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 상임대표, 김호일 인류국가를 창조하는 국민의 힘 총재, 한창권 탈북인단체총연합 대표가 지지발언을 통해 종공의 파룬궁 및 인권탄압 종식을 호소했습니다.
한편 집회에 참석한 인사들은 이명박 대통령과 반기문 UN 사무총장에게 전하는 공개서한을 채택하였습니다. 박창달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를 대신하여 참석한 이춘섭 종교특별위원장도 연대서명하여 지지를 표했습니다.
공식행사가 끝나고 파룬궁 수련자들은 파룬궁을 의미하는 ‘大法’을 인각하고 시민들에게 파룬궁 공법을 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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