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사단법인 한국파룬따파불학회(이하 학회)는 4∙25 파룬궁수련자 평화대청원 13주년을 기념해 서울효자동 중국대사관 앞과 부산, 광주 주재 중국 총영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각각 열었습니다.
학회는 성명서에서 4∙25 청원은 파룬궁을 왜곡, 음해한 잡지에 대해 이 잡지가 발행되던 텐진에 파룬궁 수련자들이 모여 시정을 요구한 것이 발단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텐진 관리들은 파룬궁 수련자들에게 공안국과 관련이 되어 있으므로 베이징에 가서 청원하도록 권했고, 파룬궁 수련자들은 중국 국무원이 있는 베이징 중난하이(中南海)에 모여 평화롭게 청원했습니다.
당시 주룽지 총리는 파룬궁 수련자 대표들과 만나 첫째, 톈진에서 체포된 파룬궁 수련자들의 무조건 석방, 둘째, 수련자들에게 평화적인 파룬궁 수련환경을 보장, 셋째, 파룬궁 수련서인 ‘전법륜(轉法輪)’ 출판 허가에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톈진에서 체포되었던 수련자들이 그날 즉시 석방되었고, 청원에 참가한 파룬궁 수련자들은 이 소식을 듣고 저녁 9시경 모두 자리를 떠남으로써 모두 해결된 듯했습니다.
학회는 이 대청원이 ‘파룬궁이 중난하이를 포위공격했다’는 상황을 만들어 이를 구실로 파룬궁을 탄압하기 위한 예비음모라고 주장했습니다. 파룬궁 수련자들이 베이징 국무원 상방사무실을 찾았을 때 그들은 이미 대기하고 있던 경찰의 인도하에 손쉽게 중난하이에 도달했으며, 사전에 몇몇 병원에 연락해 진압 후 발생할 사상자들에 대한 치료준비를 지시했고, 군중 속에 특무(特務 스파이)를 파견해 밤새도록 항의하며 돌아가지 말아야 한다고 선동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평화적인 청원 모습을 보고 놀란 정쩌민 당시 국가주석은 그날 밤 상무위원들에게 편지를 보내 파룬궁을 반대한다고 했고, 6월 10일 이른바 나치의 비밀경찰 게슈타포에 해당하는 파룬궁탄압 전문조직 610사무실을 결성하고 7월 20일부터 파룬궁에 대한 본격적인 탄압을 강행해 13년이 지난 지금까지 탄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파룬궁 수련자를 대표해 성명서를 낭독한 박종규씨는 중국 정세가 급변하고 원자바오 총리가 파룬궁 명예회복을 언급하는 현 상황에서 보면 향후 파룬궁이 다시 전세계에 알려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 “‘파룬궁이 미래에 어떻게 갈 것인가’ 하는 것은 중국을 제외한 각 나라에서 일어나는 파룬궁에 대한 반응을 보면 참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지금 전 세계에서 파룬궁을 지지하고 파룬따파의 날, 파룬따파의 주, 파룬따파의 달을 선포하고 나서는데, 중국 역시 중국 전통문화에 기반을 둔 파룬궁을 이후에 많은 사람들이 수련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도덕을 고양시키는 심신수련법으로 다시 한번 전세계에 알려지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또 이번 중공 권력투쟁 과정에서 전세계적으로 파룬궁 생체장기적출 문제가 폭로되었다고 말하고, 그 같은 만행에 직접 가담한 자들이 인류 심판대에 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음성) “이미 언론을 통해서 파룬궁 생체장기적출이라는 인류 최대 만행은 폭로가 됐습니다. 전 세계에서도 이 같은 뉴스를 하나 둘씩 양심적으로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와 같은 만행에 직접 가담한 자들은 인류의 심판대에 설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인류역사상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죄를 짓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 사람은 누구도 없었다는 것을 생각할 때 그 같은 만행을 저지른 집단은 정의의 심판을 받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학회는 무고하게 박해받는 파룬궁 수련자와 13억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 길은 중공을 해체하는 것이며, 비폭력과 평화, 인권과 자유의 가치를 높인 4∙25 정신을 계승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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