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북안산로 팔각정에서 내려다본 서울 정경 |
[SOH] 최근들어 하루가 멀다하고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대기 중에 뿌옇게 끼어 있는 ‘미세먼지’.
(미세먼지: 직경 10마이크로 미터 미만의 대기 오염원이 되는 미립자(微粒子))
매일 아침 날씨와 함께 ‘미세먼지 지수’를 체크해야 하는 상황도 이미 오래 됐다.
미세먼지뿐 아니라 한층 더 작은 입자로 구성된 초미세먼지도 인체에 매우 유해한데, 갈수록 국내 대기의 오염 상태가 심각해짐에도 관련 기관의 시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가 부족해 아쉬움이 느껴진다.
국내에서 정한 미세먼지 수치가 해외에서 정한 기준보다 느슨한 것도 문제가 아닐까 싶다.
국내에서는 31~80㎍/㎥을 ‘보통’으로 처리하는 반면 해외에서는 50㎍/㎥이 넘을 경우 ‘나쁨’으로 처리한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실시간 대기오염도 공개 홈페이지인 ‘에어코리아’에 안내된 미세먼지 농도 구분 기준이다.

(㎍/㎥: ㎥(단위체적) 당 무게(㎍), ㎍: 1/1,000,000g로 1g의 백만분의 일에 해당하는 무게)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이지만, 종로구 북악산로 팔각정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노을공원에서 바라본 대기는 ‘보통’을 훨씬 넘어선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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