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우리는 평소 ‘해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건강을 위해 ‘해독’이 필요할 것이라는 건 누구나 공감하겠지만 이에 관한 구체적 정보에 대해선 아직 막연한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우리 몸에 대한 적절한 이해와 강화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 요소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 상당히 심각한 결과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일반적으로 인체의 해독 체계는 독소를 중화하고 제거하여 조직 손상을 없애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인체에서 이 체계가 하는 가장 대표적인 두 가지 역할은 ‘특정 기관들이 독소가 체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것’과 ‘그 외 기관들이 초기 방어선을 통과한 유독 물질을 중화하고 몸 밖으로 배설시키는 것’이다.
해독 체계의 주요 요소로는 소장과 대장을 포함하는 위장관의 점막세포, 림프계, 신장, 방광, 그 외 비뇨기계 기관, 땀샘을 포함한 피부와 폐 등이 있다.
이 중 위장관계는 체내로 침입하는 독소에 대응하는 첫 번째 방어선의 역할을 하는데, 만약 이 약할이 실패할 경우 다른 질병이 이 독소들을 통해 곪는 부위를 만들도록 하여 독소가 장 점막을 뚫고 혈류로 침투하게 된다.
장이 독소에 감염되면 나머지 기관도 뒤따라 문제가 발생하는데, 제대로 소화되지 못한 장 내부의 음식물, 박테리아와 기타 물질들이 혈류로 빠져 나가 각종 면역계 반응과 염증을 일으킨다. 만약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해독에 관여하는 간, 신장, 피부 등 기능에 과부하가 발생하게 된다.
특히 독소가 혈류로 침투하면 해독 담당 기관인 간이 상당한 부담을 안게 되는데, 모든 외부 물질은 먼저 간에서 독소가 걸리진 후 체외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간은 효소와 항산화 물질을 이용한 화학적 작용을 통해 독소를 소변 및 대변을 통해 배출 가능한 인체에 해가 없는 물질로 변화시킨다. 그 외의 요소는 림프계, 신장, 피부, 호흡기계를 통해 배출된다.
독소는 해독 체계에 과부하를 일으킬 수 있는데, 림프계에 막힘을 야기해 두꺼워진 림프가 혈액에 비워져 체외로 배출되지 못하고 림프절에 쌓여 변비나 간 기능 부전을 일으키기도 한다.
다음은 체내 독소로 야기되는 증상 및 질환이다.
급속한 노화 / 만성 퇴행성 질환 / 소화불량 / 영양분 흡수 불량 / 더부룩함 및 가스 / 면역장애 / 치질 / 습진, 여드름, 두드러기, 가려움, 발진 등 피부 질환 / 비만 / 체중 감소 / 부비강 및 편도선 질환 / 식욕 감퇴 / 당뇨 / 간염 / 두통, 어지러움, 오한 / 무기질 결핍 / 황달 / 안질환 / 빈혈 / 호르몬 불균형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중에 여러 가지 해독 또는 디톡스(독소제거) 방법이 소개되고 있지만, 각 방법은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이나 부작용을 끼칠 수 있어, 우리 몸 전체 체계 간의 밀접한 관계 및 이들이 서로의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거시적 접근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쉽고 빠른 방법에 현혹되지 않고, 자신의 체질과 상황에 맞는 방법을 올바로 선택하기 위해 해독에 대한 정확한 인지가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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