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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파가 주도하는 중국대사관의 한중관계 이간책 폭로 기자회견

편집부  |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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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에서 진행된 ‘장쩌민파가 주도하는 중국대사관의 한중관계 이간책 폭로 기자회견’

[SOH] 20일 사단법인 한국파룬따파불학회(이하 학회)가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장쩌민파가 주도하는 중국대사관의 한중관계 이간책 폭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학회 측은 이날 행사의 취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2012년 말 당 총서기가 된 시진핑(習近平)은 2013년 초 국가주석에 취임한 이후 ‘의법치국’을 선언하며, 법치주의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그 후 진행된 반부패작업은 장쩌민계를 겨냥한 것이었는데, 정협주석으로서 공안 경찰 검찰 사법을 총괄하는 상무위원 저우융캉을 부패혐의로 체포한 뒤 종신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은 공산당 역사상 없었던 일이다.


시진핑은 파룬궁 탄압에 가담하지 않았다. 국가주석이 된 뒤 그는 파룬궁 수련생 탄압에 악용된 ‘노동교양소제도를 폐지’시켰고, 작년 5월에는 고소 고발제도를 입안제에서 등기제로 바꾸어 범죄 피해자가 직접 가해자를 고소할 수 있게 하였다. 당시 조치로 지금까지 약 20여만 명의 파룬궁 박해 피해자들이 장쩌민을 최고인민검찰원과 최고인민법원에 고소함으로써 장쩌민에 대한 사법처리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

 


시진핑 주석은 지난 4월 23일 열린 전국종교공작회의에서 “법에 근거해 종교업무를 관리해야 하며 평화관용 등의 관념으로 종교를 믿는 광범위한 군중을 인도하고 각 종교가 기본신앙, 핵심교의, 예의제도를 유지하는 것을 지지해야 한다”고 제기했는데, 이는 조만간 파룬궁 탄압을 끝내고 파룬궁의 명예를 회복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에는 장쩌민과 류윈산, 장가오리 등 ‘전·현직 장쩌민계파와 그 친인척 1570명의 출국제한 조치’를 취하여 반부패의 고삐를 바짝 당김으로써 장쩌민 사법처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시진핑은 또 지난 7월 1일 창당일에 시진핑은 ‘문책조례’를 도입해, 앞으로 직무상 과실이나 당이 정한 정치·조직·청렴·업무·생활 기율을 지키지 못한 경우, 조직 내 만연된 부패를 억제하지 못한 경우에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는데, 이것도 장쩌민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시진핑의 정책노선은 장쩌민과 반대 입장에 있다.”


하지만 학회에 따르면 주한 중국대사관의 책임자인 추궈홍 대사는 시 주석의 정책과는 전혀 상반된 발언과 행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 현 중국정책에 반하고 부당한 내정간섭을 일삼는 중국대사관의 행보 >


▶ 매년 해마다 이어온 미국 션윈예술단 내한 공연 방해


▶ 추궈홍 중국 대사가 지난 2월 23일 국회로 김종인 야당대표를 찾아가 사드배치 문제를 언급하며 “양국관계가 순식간에 파괴될 수 있다”고 협박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의 홍레이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 후 한국 기자들에게 “추궈홍 대사가 정말 그렇게 말했느냐?”고 말해 추 대사의 발언이 중국정부의 입장이 아님을 간접적으로 암시.


지난 12일 김장수 주중 한국대사가 한겨레 기자에게 “중국의 경제보복 조치는 생각지도 않고 있다. 한국 언론에서 나오는 보도를 중국 언론이 퍼 나르고 있다. 한국 언론이 경제제재 얘기를 자제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에 비추어 추궈홍이 시진핑 정부입장과 다른 길을 갈 뿐 아니라 오히려 의도적으로 시진핑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 지난 17일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파룬궁 박해반대 범국민대회’에 대해 개최 몇일 전 천샤오춘 정무참사관이 외교부를 찾아가 파룬궁 수련생들이 중국대사관의 방해활동을 폭로할 예정이라면서 해당 행사를 막아줄 것을 요구했지만 담당자가 응하지 않아 뜻을 이루지 못함

 

알려진 바에 따르면 추궈홍은 파룬궁 탄압의 핵심인 장쩌민파에 속하는 인물입니다. 학회 측은 “현 중국 정부의 정책 노선에 반하는 추 대사의 행보는 중국 내에서 곤경에 처한 장쩌민과 그 하수인들에게 도움을 주려는 행태를 계속하는 것은 한중관계를 악화시킬 것이 분명하다”며, “추 대사는 외교관으로서의 기본 소양이 없으며, 한중관계를 파괴하는 장본인이므로 추방해야 한다. 또 행동대장으로 움직이는 천샤오춘 정무영사와 올해 예정됐던 美 션윈예술단 ‘서울 KBS홀’ 공연‘을 무산시키는 데 앞장선 3등 서기관 문룡(文龍)도 함께 추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은 취지 발표, 성명서 낭독 후 중국대사관에 서한을 전달하며 끝났습니다.


1999년 7월 20일은 중국에서 파룬궁 수련자에 대한 탄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날입니다.  당시 중국에서는 파룬궁을 비롯해 많은 기공이 전파되고 있었는데, 파룬궁이 탁월한 수련효과로 수련자 수가 1억명을 넘어서자 당시 국가 주석이던 장쩌민은 파룬궁 탄압 전문 부서인 610 사무실까지 설치하며, 이날부터 대대적인 파룬궁 탄압을 시작했습니다.


이 같은 탄압으로 현재까지 약 4000명의 파룬궁 수련자가 잔인한 고문으로 사망했으며, 천인공노할 만행인 강제장기적출로 희생된 수련자 수는 백만 명 이상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전 세계는 반대의 목소리를 높여왔습니다. 특히 미국 하원은 세 차례에 걸쳐 파룬궁 탄압반대 결의안을 채택한 데 이어 지난 6월 13일에는 중국과 중국공산당에 대하여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강제장기적출행위를 중단할 것, 구속 중인 파룬궁 수련생을 석방할 것, 파룬궁 탄압을 중단할 것 등을 요구하는 제343호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이는 중국과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탄압을 반대하고 파룬궁을 지지한다는 가장 강력한 미국의 의지를 표현한 것입니다.


이날 오후에는 7시 반부터 서울 청계광장에서 국내 파룬궁 수련자들로 구성된 ‘중공의 탄압에 희생된 파룬궁 수련자들을 추모하는 촛불 집회’도 진행됐습니다.

 



▲ ‘중공의 탄압에 희생된 파룬궁 수련자들을 추모하는 촛불 집회’ (사진: 김국환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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