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현대인들의 일상은 왜 그렇게 바쁜 것일까?
하루 일과가 시작되고부터 늦은 밤 잠자리에 들 때까지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롭게 일을 해나갈 수 있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
언제인가부터 ‘시간적 여유’라는 말을 비현실적으로 느끼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경제적 부담 등으로 결혼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경우와 이혼율 증가로 1인가구가 급속히 늘고 있다.
그래서 일까?
아침식사(breakfast)와 점심(lunch)의 혼성어로 늦은 오전이나 이른 오후에 두끼를 한 번에 해결하는 브런치(brunch)에 이어 점심(lunch)과 저녁(dinner)을 한 번에 해결하는 딘치(dinch)가 유행하면서, 하루에 2끼만 먹는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이 같은 식사를 하는 사람들의 이유는 “다이어트를 위해서”, “음식점의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 여유있게 식사하고 싶어서”, “저녁시간을 여유있게 보내고 싶어서”.. 등 다양하다.
각 식품업체들도 이러한 추세를 겨냥한 각종 상품을 발빠르게 선보이고 있다.
지난 9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의 전통인 ‘대가족 문화’가 낯설지 않았지만 핵가족 시대를 거쳐 1인가구 시대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면서, 각종 문화와 사회적 트랜드가 급변하고 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