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H]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우리 몸은 여러 곳에서 그에 대한 신호를 나타낸다.
얼굴을 통해서도 신체 내 각 부분(장기)의 건강 상태를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마는 심폐 기능의 건강 상태를 나타낸다. 눈 아랫 부분은 소장, 인중(코와 윗 입술 사이의 오목한 부분)은 비위와 여성의 경우 자궁의 건강 상태를 각각 나타낸다.
양쪽 뺨은 대장의 건강과 관련이 있고, 입술 아래쪽은 비뇨생식기의 건강과 연결되어 있다.
위에서 소개한 각 부위가 평소보다 어두운 빛을 띤다면 해당 부위와 연결된 부분의 이상 유무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그 중 인중의 경우 인중선이 흐려졌을 때에도 자궁 질환 발생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전체적인 얼굴빛도 건강과 관련이 있다.
얼굴이 검은 빛을 띠면 신장의 건강을 체크해보자. 에너지와 활력의 근원인 신장에 문제가 생기면 만성 피로가 지속될 수 있다.
얼굴이 누런 빛을 띤다면 비위장의 문제일 수 있다. 이럴 경우 소화기와 관련된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얼굴이 푸르스름할 경우에는 간 기능이 저하됐기 때문일 수 있다. 이럴 경우, 미간과 관자놀이에 푸르게 실핏줄이 도드라져 보이는 경우가 많다.
간 기능이 저하되면 근육 통증이 자주 발생할 수 있고, 눈도 피로하고 침침해질 수 있다.
얼굴에 붉은 빛이 돈다면 심장 건강을 체크해보자. 과도한 스트레스는 심장에 열이 많이 쌓이게 하여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초래할 수 있고, 혓바늘도 자주 생길 수 있다.
한지연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