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H] 지난 9일 여의도와 석촌호수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진행된 벚꽃축제가 막을 내린 가운데, 서울 남산공원 벚꽃이 이번 주말 절정을 맞는다.
남산공원은 도심의 벚꽃 군락지보다 온도가 2~3도 낮아 매년 벚꽃 만개시기가 일주일 정도 늦다. 13일 현재 남산도서관 앞 남측순환로 벚꽃이 만개한 상태이며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 벚꽃들도 활짝 피어 있다.
남산 벚꽃길은 왕벚나무와 산벚나무가 줄지어 있는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와 왕벚나무가 자생하는 남산도서관 앞 남측순환로가 가장 유명하다. 북측순환로 벚꽃길은 약 3.4km에 이르는 길로 폭이 넓고 경사가 완만하며, 차량과 자전거 통행도 금지되어 있어 도보로 벚꽃 감상을 하기 안성맞춤이다.
올 봄 마지막 벚꽃 절정인 만큼 이번 주말 많은 시민들이 남산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서울시)
▶ 북측순환로 : 동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와 수표교쪽으로 이동한 뒤 장충체육관 맞은 편 시내버스정류장에서 남산순환버스(02,03,05번) 이용
▶ 남측순환로 : 서울역 9-1번 출구로 나와 환승센터 버스정류장(5번)에서 402번 버스 이용. 남산도서관 순환로 입구인 남산도서관 앞에서 하차
최선인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