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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가수입 40%가 국제 범죄...중국측에 의뢰까지

관리자  |  200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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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전 미국 고위관리가 북한 국가수입의 약 40%가 국제 범죄에 의존하고 있다고 주장한 가운데 북아일랜드, 미국, 호주에서 열린 법정 심리에서 이 문제에 관한 새로운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고 RFA가 보도했다. 북한제 100달러 위조지폐 구입과 확산 용의자로 지목된 아일랜드 노동당 총재 숀 갈란드(71)는, 1일 심문에 소환되었지만 출석하지 않았다. 사법당국은 내년 1월 18일에 다음번 공청회를 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전 미국무부 극동 태평양 고문 데이비드씨는, 평양 지도층의 생활 수준은 북한의 무역적자와 경상적자에도 불구하고 향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평양 시내의 매장과 그 외 지방도시들의 매점에서도 외국제 옷, 식료품, TV 등이 흘러넘치고 지도층의 생활도 개선된 것처럼 보인다. 어떻게 된 일인가? 간단히 말하면 이러한 물건들은 모두 범죄로 손에 넣은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호주 당국이 2003년 4월, 봉수호를 나포해 마약 밀수를 제지시켰지만 이것은 평양 당국의 범죄 행위의 일부분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봉수호 승무원 변호를 맡은 나렌 왈다 변호사에 의하면, 북한 당국은 자신들과 봉수호와의 관련을 부정하며 마약 밀매는 승무원 자신들의 생각이었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나렌 변호사는, “1억 5천만 달러 상당에 헤로인이 압수되었으며 북한 당국은 마약 밀수 사업을 하고 있다...선체에는 북한 노동당과 총비서 김정일의 이름이 쓰여져 있었다“고 말했다. 데이비드씨는 최근의 강연에서, “북한 당국은 범죄의 발자국을 은폐하기 위해 중국의 비밀범죄 조직 ‘뱀머리(蛇頭)’ 등에 밀수 업무를 의뢰하고 있다. 북한측이 직접 부정한 짓을 하지 않지만 현재 중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각성제 대부분이 북한제”라고 말했다. 1988년부터 2000년까지, 일본 경찰 당국은 북한제 각성제 1,500㎏을 압수했다. 데이비드씨는 이에 대해 “이것은 같은 시기에 일본에 유통된 북한제 각성제의 35%에 지나지 않으며 순수 가격으로 7,500만 달러, 소비자 가격으로 3억 달러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데이비드씨는 “북한은 노동당이 지도하는 전제국가에서 점차 조직폭력배 조직을 닮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 조사기관은 북한이 마약 뿐만이 아니라, 달러 위조지폐 확산, 워싱턴 조약을 위반하는 동물 밀수, 불법 자금 세탁, 대량 살상무기에도 관여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북한 당국은 현재 이러한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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