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옌벤 조선족자치주 투먼(圖們)시 양수진(凉水鎭) 양수탄광에서 북한군복을 입은 무장군인 8명이 양수탄광을 습격해 금품을 털려다 1명이 사살되고 3명이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전문 사이트 데일리 엔케이는 중국 공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17일 오전 10시쯤 두만강에 인접한 양수탄광에 북한군복을 입은 무장군인 8명이 침입해 탄광에서 금품을 털려다 자체 경비대에 적발되자 도주했다"고 말했다.
공안당국자는 "현재 북한군 1명은 사살되고, 3명은 체포됐으며 4명은 추적중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탄광은 석탄이나 광석을 거래하는 사람들이 많아 항상 고액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옌벤 조선족자치주 투먼 공안국과 변방대 군인들은 경찰차 10대, 공안원 70명, 몇개 중대의 군인을 동원해, 사건발생 지역을 포위하고 도주한 북한 무장군인들을 추적중이라고 데일리 엔케이는 전했다.
양수진은 함북 온성과 두만강을 경계로 마주보고 있는 마을로, 주민 천명 정도가 살고 있으며 옛 지명은 양수천자(凉水泉子)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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