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중국 전통문화를 살리려는 해외 중국인들의 공연을 방해하려다 실패했던 중공 당국이 서울에서도 똑같은 죄행을 저지르고 있다고 주최측인 미국 NTDTV(新唐人) 한국 지국이 6일 보도했다.
<신화의 재현, 전설의 창조>란 주제로 2월 중순까지 뉴욕, 파리, 대만을 포함한 전세계 17개 도시에서 펼쳐지고 있는 ‘전세계화인신년축제’ 서울 공연은 원래 2월 10일, KBS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공연을 보름 앞둔 지난달 26일, KBS측이 계약서를 체결한 상황에서 갑자기 대관취소를 통보하면서 공식 팜플렛에 이를 공고했던 신당인 서울 공연 준비팀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 공연 준비위 관계자 조용민씨가 KBS대관 담당자로부터 “중국 대사관 압력을 받은 외교통상부가 KBS에 압력을 넣었다”는 말을 전해 들으면서 이번 사건 배후에 중공 당국이 있다는 추측이 확실시 됐다.
이 밖에, 중국 대사관이 정무과 직원을 파견, 외교통상부 동북아 2과를 직접 방문해 KBS에 공연취소압력을 넣어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는 사실도 서울 공연 준비위에 의해 추가로 밝혀졌다.
현재 NTD 한국 지국은 ‘대관승인취소통보의 취소’를 요구하는 가처분신청을 법원에 제출하여 1차 심문을 진행한 상태이며, 법관은 추가 소명자료를 제출받아 2월 9일 전까지 그 결과를 내준다는 약속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NTD 한국 지국은 지난 부산 APEC기간에 이어 또다시 중공의 압력에 굴복해 자국민의 인권을 무시하는 한국정부에 우려를 표하면서, 전세계 시청자들이 중공의 범죄행위를 막고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성원해 줄 것을 호소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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