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한국은 중국의 수중으로 떨어지길 기다리는, 작은 가지에 걸려 있는 잘익은 사과와 같다.”
이 말은 한반도 전문가 데니스 핼핀 미 하원 국제관계위 전문위원이, 미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 주최 세미나에 한국을 가리켜 압축한 표현이라고 연합뉴스가 7일 전했다.
핼핀은 “한미관계는 상호 이해부족으로 흔들리고 있는 반면 중국의 대아시아 영향력 확대는 미국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며 “이런 과정에서 중국의 대 한반도 영향력이 계속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북한의 위폐 제조 등 불법행위 처리문제와 관련해 아시아 동맹인 한국으로부터 전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측이 한국에 대한 비자면제협정을 허용하는 대신 미 달러화를 보호하는 문제에 있어선 한국측으로부터 지원를 받고 싶다“면서 “그러나 한국과 대만은 이 문제에 대해 느긋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핼핀은 나아가 “한국과 대만은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면서 “만약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아 실패로 귀결되더라도 미국이 도와주러 올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핼핀은 그러나 “과거 서부활극 주인공 존 웨인이 사망한지는 이미 20여년이 지났다”고 꼬집었다.
그는 작년 10월, 한국이 트로이 목마에 속아 우방인 미국에 등을 돌리고 있다며 한국을 ‘北 트로이 목마’에 속는 트로이인에 비유한바 있다.
부인이 한국인인 핼핀은 1971년 평화봉사단원으로 경희대에서 2년간 영어 강사를 한 것을 시작으로 한국과는 30년이 넘는 개인적 인연을 갖고 있으며 미 의회내 한국통으로 통한다고 보도는 덧붙였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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