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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중국의 위성국가화 진행중

관리자  |  200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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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주 특구´와 관련, 북한이 중국의 ´위성국가화´ 되고 있다는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어 주목된다. 동아일보 등 언론보도에 따르면, 미국 하와이 아시아태평양전략연구소에서 활동하고 있는 알렉산드르 만수로프 연구원은 최근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 인터뷰에서, 북-중 관계에 정통한 사람으로부터 들은 말이라며 "김정일의 방중 이후 북한은 마치 중국의 피후견국(client state)처럼 행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정일이 중국 지도부가 제시한 ´북한 재건 전략´을 전적으로 수용했다는 것이다. 다른 한편에서는 북한의 정권 교체를 공언해 온 미국의 조지 W 부시 행정부가 위조지폐 문제를 계기로 대북금융제재를 강화하자 수세에 몰린 북한이 중국의 제안을 전격 수용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북한의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지난해 5차 6자회담 때 금융제재를 언급하며 "모든 혈(穴)이 막혀서 죽을 지경"이라고 털어놨다는 후문도 전해진다. 이런 가운데 국민대 교환교수로 와 있는 안드레 란코프 호주 국립대 교수는 21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재건 전략으로) 붕괴 위기를 모면한 북한이 중국의 위성국가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란코프 교수는 러시아 출신으로 1980년대 김일성종합대에서 수학한 북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남한이 개성공단을 지어 후원한다면 중국은 신의주"라며 "중국의 대북 원조 목표는 남한과 다르다. 지금 주는 것은 북한 체제 유지를 위한 것이지 한반도 통일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아울러 "이것은 남한에 좋은 뉴스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북한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중국이 결정하면 그만"이라고도 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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