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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한국 외교통상부는 티베트 라싸(拉薩)에서 발생한 시위로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17일, “티베트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조희용 대변인입니다. (음성)“우리 정부로서는 티베트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이번 사태가 더 이상의 인명 피해가 없이 원만히 수습되기를 희망합니다.” 하지만 조 대변인은 이번 티베트 사태로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권이 인류 보편적 가치’라는 점에 비춰 한국 정부가 취할 입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현 단계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된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한편 ‘현단계’가 왜 입장을 밝히기에 적절치 않은지 반발하는 기자도 있었습니다. (음성)“현 단계를 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지금 이미 티베트에서 이미 불거질때로 불거졌고 지금 수습단계로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현단계에서는...” 이에 조 대변인은 한국 정부로서는 현재 사건이 어떻게 진전되는지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말을 반복했습니다. 이밖에 조 대변인은 한국 국민의 안전을 위해 중국 주재 한국 대사관을 통해 비상연락망을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중국 주재 우리 대사관은 비상연락망을 가동해 티벳 라싸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우리 국민에 대한 피해상황은 접수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대사관은 중국 외교부 및 서장자치구 당국에 우리 국민과 관련된 사건.사고시 즉시 통보해줄 것을 요청하는 동시에 대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티베트 지역에 대한 우리 국민의 여행 자제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티베트 수도 라싸에서는 지난 14일부터 반(反) 중공 시위로 최소 100명이 숨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에 있는 중국과도정부는 성명서를 통해 중공 당국이 1989년의 티베트 유혈탄압 역사를 되풀이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최창영이었습니다.
[SOH] 한국 외교통상부는 티베트 라싸(拉薩)에서 발생한 시위로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17일, “티베트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조희용 대변인입니다.
(음성)“우리 정부로서는 티베트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이번 사태가 더 이상의 인명 피해가 없이 원만히 수습되기를 희망합니다.”
하지만 조 대변인은 이번 티베트 사태로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권이 인류 보편적 가치’라는 점에 비춰 한국 정부가 취할 입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현 단계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된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한편 ‘현단계’가 왜 입장을 밝히기에 적절치 않은지 반발하는 기자도 있었습니다.
(음성)“현 단계를 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지금 이미 티베트에서 이미 불거질때로 불거졌고 지금 수습단계로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현단계에서는...”
이에 조 대변인은 한국 정부로서는 현재 사건이 어떻게 진전되는지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말을 반복했습니다.
이밖에 조 대변인은 한국 국민의 안전을 위해 중국 주재 한국 대사관을 통해 비상연락망을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중국 주재 우리 대사관은 비상연락망을 가동해 티벳 라싸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우리 국민에 대한 피해상황은 접수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대사관은 중국 외교부 및 서장자치구 당국에 우리 국민과 관련된 사건.사고시 즉시 통보해줄 것을 요청하는 동시에 대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티베트 지역에 대한 우리 국민의 여행 자제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티베트 수도 라싸에서는 지난 14일부터 반(反) 중공 시위로 최소 100명이 숨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에 있는 중국과도정부는 성명서를 통해 중공 당국이 1989년의 티베트 유혈탄압 역사를 되풀이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