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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불 저지에 목숨 건 탈북자들’...할복, 분신 시도까지

관리자  |  2008-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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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27일 서울에서 진행된 베이징올림픽 횃불 전달행사에서 횃불주자에 뛰어든 탈북자들은 이번 횃불 저지에 목숨까지 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음성)“탈북자 북송 저지하자!!! 탈북자 북송 저지하자!!!"


"탈북자 북송 저지를 위해서 나왔습니다.”


할복을 위해 칼까지 준비한 최성철(51)씨는 탈북 후 7년간 중국 항저우와 쑤저우에 숨어살았다고 합니다.


(현장음성)“중국에서 탈북자를 자꾸 잡아가지구요. 이 공안XX들.. 이 공안부XX들.. 나쁜 XX들이에요. 대련에서 잡아가지고 대련에서 북송해서 다 사형당하고 정치범 수용소 가고.. 이게 열 받아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는 탈북자 강제북송을 강행하는 중국공산당의 정책을 정면으로 비난했습니다.


(현장음성)“제발 북한사람(탈북자)들 죽지 않게 북송하지 말라.. 그거에요..총살되고..수용소가고.. 100%에요. 100% 다 (총살되거나) 수용소 가고.. 공산당이 하잖아요. (공산당) 정책이 나쁜거에요... 정책이..”


한창권 탈북인단체총연합 상임대표는 역삼역 인근에서 횃불행렬에 뛰어든 또다른 탈북자 손정훈씨를 언급했습니다.


(음성)“(최성철) 그 분은 할복할려고 했고.. 손정훈 씨라구요.. (신문에 보도된 신나가 아니고) 휘발유입니다. 분신을 할려고..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를 뽑는 순간에 확 덮치니까... 저 뭡니까.. 휘발유를 베낭에다가 비닐 주머니에다가 여가지고 쨌단 말입니다. 째고 그 라이터를 꺼낼려고 하는 순간에 경호원들이 덮치니까 .. 그러니까 못한거죠 그저.. 하다 말은 거지요.”


한 대표는 탈북자들이 여러 계획을 세웠지만 횃불행렬 진입은 아쉽게도 한 팀을 제외하고 실패했다고 전했습니다.


(음성)“예 그렇게 하고 다른데서 그 다음부터는 완전히 철통경비가 되어가지고 다 그 차가 추적당했단 말입니다. 예 그래서 가기 전에 다 봉쇄당했습니다. 네 개 기동팀을 움직였는데(운용했는데)...한 팀만 성공을 하고 나머지는 중가운데서 다 경찰들한테 잡혔습니다.”


한 대표는 올림픽을 계기로 수많은 탈북자들을 강제북송시키는 중공의 반인륜적인 만행을 규탄하기 위해 나왔지만 아쉬운 점이 많다고 토로합니다.


(음성)“오늘 그 북경 올림픽 성화 봉송저지 시민대회 제가 참가를 하면서도.. 탈북단체장으로서 참가를 하면서 참 가슴아프게 생각을 합니다. 그게 무사히 북한의 김정일한테 북한을 통해서 북경으로 가니까.. 그걸 우리가 확실하게 저지를 시키지 못해..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아쉽게 생각을 하고..”


“특히 오늘 보니까.. 우리 민족이 어떤 단합심이라던가 이런게 없다는 걸 이렇게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자기 땅에서 폭행을 당하고 그랬는데 반대로 중국의 비 인간적이고 야만적인 그런 정책에 따라서...”


한 대표는 마지막으로 북한이나 중국의 정권이 모두 공산당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무자비한 탄압이 가능하다며 중국 역시 정치적으로 민주화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공산당은  하늘 아래 존재를 말아야 될 그런 무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남희성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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