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5.13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날’을 맞아 전세계 각 대도시에서
경축행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도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수백 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이
부산에 모였습니다.
11일, 11시경 부산역 광장에서는 느리고 우아한 동작으로 기공수련 동작을 선보이는
노란색 티셔츠 차림의 수련자들이 행인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공법 시범 후 식전행사에서 한국 파룬따파학회 오세열 대변인은 시민들에게 파룬궁을
소개하며 한국에서 파룬궁이 더 널리 보급되기를 희망했습니다.
(음성)“오늘날 모든 불화와 갈등 그리고 모순은 인간성이
추락하고 도덕성이 타락한데 기인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인간성을 회복하고 도덕성을
되찾는 그 길이 파룬궁 수련을 통해서 진선인(眞善忍)을 생활 속에 체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 대변인은 또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파룬궁 탄압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올림픽
정신을 훼손하는 행위를 즉각 중지할 것을 중공 당국에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오
대변인은 박해를 중지시키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련단체인 파룬궁은 중공이
개최하는 올림픽에 공식 입장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음성)“파룬궁은 수련단체이기 때문에 올림픽에 대해 공식입장이
없습니다. 다만 올림픽을 전후해서 전세계 모든 인권단체들이 중공의 인권탄압에
항의하고 그와 더불어 중국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소수민족과 파룬궁 수련생, 각종
종교단체에 대한 탄압을 중지하기를 요구하고있는데요, 우리 파룬궁 수련생도 피해자기
때문에 중국 내에서 하루빨리 인권탄압이 중지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고..”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근 중국 산둥성에서 온 의사 출신의 파룬궁 수련자 부부가
올림픽을 앞두고 여전히 심각한 파룬궁 박해 진상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중공
당국의 박해로 중국에 돌아갈 수 없게 된 부부는 이미 한국에서 난민신청을 한 상태입니다.
(음성/남편)“중국에서는 ‘겉으로는 느슨하고 내부적으로는
긴장을 늦추지 말라’는 정책이 있기에 겉으로는 잘 알 수 없습니다. 탄압이 시작된
지 6년이나 지난 2005년, 제가 지난(濟南)시에 회의하러 갔는데 현지 공안이 상사에게
제가 파룬궁 수련자라고 하면서 행동을 주시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처럼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한 배후 감시는 한 시도 늦춘 적이 없습니다.”
부산역에서 서면에 이르는 구간에서 펼쳐진 퍼레이드에서는 천국악단(天國樂團),
연꽃 위에 앉은 부처님과 선녀들이 등장했고, 파룬궁 수련서인 전법륜(轉法輪)의
모형도 돋보였습니다.
중공 당국의 의도적인 세뇌로 도덕이 타락한 중국에서 각종 재앙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진실과 선량, 인내의 신념을 전세계에 전파하고 있는 파룬궁수련자들은 이번
‘파룬따파의 날’을 계기로 각별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김경아였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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