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다큐멘터리 ‘워낭소리’의 흥행을 계기로 독립영화에 대한 정부지원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워낭소리’ 제작자인 한국독립영화산업협회 고영재(41) 사무총장은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정책포럼에서 ‘독립영화 지원제도의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 강연을 했습니다.
고 사무총장은 ‘워낭소리’가 히트를 치고 있는 것은 독립영화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는 것이라며 정부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가적 차원에서 건강한 영화를 만드는 예술가의 가치를 인정해주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밀어주는 것이 대한민국이 문화강국이 되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고 사무총장은 또 “현장의 상황을 잘 파악하여 정책에 반영되기를 원한다”, “독립영화에 대한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지원해 주었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주제 강연이 끝난 뒤에는 민주당 정세균 대표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독립영화의 흥행사를 새로 쓰고 있는 다큐멘터리 ‘워낭소리’를 상영했습니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포럼에서 “여당시절 마지막 예산으로 지원된 독립영화가 ‘워낭소리’라며 새 정부 들어 이를 없애버렸는데 이런 좋은 지원제도는 유지될 수 있도록 우리가 역할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해 기대를 더했습니다.
뮤직비디오 감독 권성엽(41) 씨는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신주(神州)국제영화제’에 참석해 한국에서 제작된 독립영화를 감명 깊게 관람한 적이 있다면서, “정부가 적극 지원한다면 더 좋은 작품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김경아였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