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한국법륜대법학회(회장 권홍대)는 25일 서울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4·25 평화 대청원 6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중국 내 파룬궁 수련 탄압에 대해 즉각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고 세계일보가 보도했다.
국내 파룬궁 연구단체인 대법학회는 성명서에서 “중국은 6년간 파룬궁을 탄압해 온 것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명예회복, 파룬궁 탄압 가해자 의법조치 등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파룬궁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4·25 평화 대청원’이란 1999년 중국 베이징 중난하이에서 파룬궁 수련생 1만여명이 중국 공산당 정부가 파룬궁 수련생 45명을 불법 체포·구금한 것을 항의하기 위해 중앙에 청원한 사건으로, 당시 주룽지 총리가 ▲파룬궁 불법구금자 전원 석방 ▲파룬궁 수련자유 보장 등에 전격 합의함으로써 시위가 해산됐다.
당시 파룬궁 수련생들은 구호, 현수막 등 시위 도구를 일절 사용치 않고 집회가 끝난 뒤 휴지 한장 없이 거리를 깨끗이 치워 서방 언론에 화제가 됐다.
한편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 파룬궁 정보센터는, 1999년 이래 최대규모의 파룬궁 탄압이 현재 중국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현재 중국 당국의 탄압으로 숨진 중국 내 파룬궁 수련생 사망자는 2천여 명에 달하며 이 중에는 연변의학원 교수 박세호(朴世浩. 60)씨를 비롯한 다수의 재중교포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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