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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노예노동 제품에 세계일류 금융기관들이 투자

관리자  |  200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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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 금융기관 6개사가 주주로 되어 있는 중국의 허난 레베카 헤어프로덕트사(Henan Rebecca Hair Products, 이하 레베카사)는, 중국 강제 노동수용소에 수감된 사람들의 노동력으로 제품 생산을 실시해 인권조직들로부터 국제인권공약 위반으로 엄중하게 비난 받고 있다. 당사 제품 최대 수출국인 미국은, 조만간 레베카(瑞貝卡)사 제품을 수입 금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했다. 중국 화난(華南)조보 8월 17일자 보도에 의하면, A주(국내투자가 전용 주식)인 레베카사가 상하이 증권거래소에서 발표한 상반기의 재무 보고에서, 상위 10위 이내의 주주 중 세계 대기업 금융기관인 독일은행(Deutsche Bank), HSBC, 네덜란드 인터내셔널(ING), 메릴린치 증권(Merrill Lynch), 모간스탠리 은행(Morgan Stanley Bank) 및 스위스 은행(UBS) 6개사가 외자기관 투자가의 일원이 되고 있다. 레베카사는, 금년의 상반기에 미국에 총 2억 8100만 위안의 가발 제품을 수출해 당사의 총매출의 70%를 차지했으며 ‘생산효율성증가’로 작년 동기에 비해 이익이 37%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사의 국제부 책임자 리툰딩(Li Kunting)에 의하면, 회사측은 8천 2백명의 사원을 고용하고 있지만 정식사원은 6천 명으로 나머지는 모두 아르바이트생이라고 말했다. 그는 레베카사가 강제수용소 수감자를 고용한 점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했다. 그러나 허난성 제3 강제 노동수용소 및 쉬창(許昌)시 강제 노동수용소 경비원들은, 각 수용소의 수감자들이 레베카사의 제품을 만드는데 종사했다고 화난조보에 증언했다. 또, 레베카사 자신도 기술이 불필요한 미완성품 제조는 2개의 강제 노동수용소의 수감자에게 맡긴 후 나중에 공장에서 완성품으로 마무리해 미국, 유럽 및 아프리카에 수출한다고 밝히고 있어 수용소 경비원들의 이야기와 일치하고 있다. 국제법은 중국 강제 노동수용소 수감자들의 작업을 노예노동(奴工)으로 보고 있다. 그들은 작업을 거부하지 못하고 기본적으로 무보수이기 때문이다. 중국 노동자 관찰연구센터의 로빈 먼로(Robin Munro) 주임은, 중국의 강제 노동수용소에 감금된 사람들은 법적 보호가 없고 권리가 박탈된 공민이며 국제법상으로 임의적인 구금이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유엔 및 국제노동 기준법에 의해 그들을 강제 노동에 종사시켜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인터넷에서 허난성 레베카 가발공장을 검색해보면 파룬궁 수련생들이 이러한 강제 노동수용소에서 직접 겪은 노예노동을 고발하는 글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정보들이 눈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 투자가들이 레베카주식에 투자했다는 점은, 이들이 투자하기 전에 레베카사에 대해 확실한 심사를 하지 않았다는 점을 증명하고 있다. 베이징의 모회계 사무소는, 통상 1000달러 미만의 투자액의 경우에는 외국 투자가들은 투자처의 관리 및 운영에 대한 심사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1994년, 미ㆍ중 양국은 중국 형무소 수감자가 제조한 제품의 대미 수출을 금지하는 결정을 주고 받았다. 미중 경제위원회 및 증권거래위원회의 리처드 다마토(Richard D'Amato)씨는, 노예노동은 비합법적이며 미국에는 노예노동 제품의 수입금지에 관한 명확한 법률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미국 세관에서 해당건에 대해 조사하도록 촉구해 이러한 노예노동 제품이 수입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표명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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