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인도에 있는 티베트 임시정부 뉴스센터의 발표에 의하면, 미국 정부가 네팔에 있는 일부 티베트 난민 수락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VOA가 7일 보도했다.
티베트 임시정부는, “이 프로젝트가 실현되면 일부 티베트 난민이 미국으로 이주할 수 있다. 이번 수락 방식은 이민 비자를 교부하는 것이 아니라 난민 문제로서 처리된다. 임시정부는 대상의 선별에 대해 아직 구체안을 명시 하고 있지 않지만, 우선 장기간 네팔에 머물러 있는 매우 위험한 처지에 있는 티베트인을 우선 고려하겠다”고 발표했다.
미 콜롬비아 대학의 티베트문제 연구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티베트 학자 버네트 교수는 다음과 같은 견해를 밝혔다.
“네팔로 도망친 티베트 난민의 총수는 약 2만명에서 3만명으로, 대부분 난민 캠프에 살고 있으며 극빈 생활을 하고 있다. 1989년 이후, 네팔 정부는 도망쳐 온 티베트인들에 대한 합법 체류 허가를 금지했다. 이 때문에 많은 티베트인들은 사실상 네팔에 불법체류자가 되어 버렸다. 그 인원수는 약 5천명에서 1만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네팔 수도 카트만두(Katmandu) 부근에 거주하고 있다. 네팔 정부는 중국 당국과의 관계가 더욱 더 친밀해지고 있으며 중국 당국이 티베트 난민의 강제송환을 요구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이 때문에 이러한 티베트 난민들은 매우 위험한 처지에 노출되어 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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