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인권 개선을 요구하는 한 중국인이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UN사무총장 앞에서 깜짝 시위를 벌여 주목받고 있다.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23일 아침 10시, 베이징 대학에서 강연을 실시했다. 그가 회의장에 들어가기 직전, 인파 중에서 한 남성이 뛰쳐 나와, “인권침해에 항의한다”라고 크게 외치며 전단지를 뿌리기 시작했다.
이 남성은 아난 사무총장으로부터 수십 미터 떨어져 있어 총장에게 접근하기 전에 경찰과 사복경찰에 둘러싸여 곧 제압당했다.
아난 사무총장 앞에서 중국 인권 문제를 청원한 사람은 간쑤성 란저우(蘭州) 출신인 왕빙(王氷). 그는 광둥성 선전시에서 경찰의 폭행으로 부상을 당한 이후 베이징에서 반 년간이나 당국에 계속 청원한 인물로, 자신의 청원으로 전혀 문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이와 같은 돌발 시위를 벌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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