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년간 고문.구타.독방, 걷기도 힘들어
= 감옥 실상 폭로해 중공 본질 알릴 터
중국민주당을 창립했던 주요인물 중 한 사람인 주위푸(53.朱虞夫)가 지난 14일 7년 형기를 마치고 석방됐다.
언론인이었던 주위푸는 1998년 다른 반체제인사들과 함께 공산당 일당 독재정권에 대항해 야당인 중국민주당을 창립했다. 이에 중공은 당 조직을 해체하고 창립 멤버들을 감옥과 강제노동수용소로 보냈다.
당시 저장(浙江)성 민주당 준비위 비서장과 전국 준비위 위원으로 선출됐던 주위푸는 1999년 ‘국가전복죄’로 저장성 제6감옥에 투옥됐다.
고향인 저장성 성도 항저우(杭州)로 돌아온 주위푸는 자유의 몸이 된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마치 작은 감옥에서 큰 감옥으로 이송된 느낌”이라며 “자유와 민주주의 없이는 작은 감옥에 있든 큰 감옥에 있든 고통은 마찬가지다.”고 답했다.
주위푸는 7년간 당한 고문으로 거동이 불편한 상태다. 그는 석 달 간 등받이가 없는 25cm 높이 의자에 앉는 고문을 당한 뒤로 엉덩이가 곪는 상처가 낫지 않아 현재도 잘 걸을 수 없다.
그는 감옥에서도 양심범들이 가장 심한 고문을 당한다며, 다른 죄수들이 “모두 죄수이지만, 너의 심장은 검고, 우리의 심장은 붉다(공산당의 상징 색을 지칭).”며 양심범들을 구타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고 전했다.
주위푸는 앞으로의 행보를 묻는 질문에 글을 쓸 결심을 밝히며 다음과 같이 전했다.
“나는 단지 사회가 부패하고, 어둡고, 법에 따라 움직이지 않는다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감옥에서의 경험은 이 사회 악의 원천을 보게 했다. 감옥에서의 경험을 글로 써 내려고 한다. 그래서 세상이 공산당 정권의 사악한 본성을 직시하도록 하겠다. 중국 공산당이 변화지 않는다면 그것은 인류에 대한 재앙이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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