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기이식을 소개해 거금을 번 이스라엘 남성 4명이 이달 초 경찰에 체포됐다.
이스라엘 당국의 장기간의 걸친 조사끝에 체포된 이들 중개인들은 메딕트(Medikt)사 사장 야론 이츠하크 요두킨(Yaron Izhak Yodukin)과 그의 주변인들로 신고하지 않고 중국과 장기를 거래한 혐의다.
이스라엘 당국은 이스라엘 최대 신문인 <예디옷 아크로놋(Yediot Achronot)>이 9개월전 야론 사장과 비밀 인터뷰에서 그들 회사가 제공한 장기가 중국 정치범, 사형수 및 파룬궁 수련자들의 것이라는 것을 확인하면서 수사를 시작했다.
또 이들 범죄에 이스라엘 대형 의료기관인 쿠팻 콜림 클라릿(Kupat Cholim Klalit)도 일부 관여해 영수증 위조 및 탈세를 도운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예디옷 아크로놋>은 가짜 영수증에 밝혀진 금액이 장기이식 실제비용에 비해 훨씬 높았다고 밝혔다.
보고에 의하면 최근 수백명의 이스라엘인들이 중국, 필리핀 등지에 가서 장기이식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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