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공 17차 대회 기간 구금되었던 청원자들이 공안에게 심한 폭행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중국의 17차 전대가 폐회되자, 청원하러 베이징으로 갔다가 체포된 청원자들이
하나씩 석방되고 있습니다. 몇몇 청원자들과 힘들게 이루어진 인터뷰에서, 체포되었던
청원자들은 지방 공안에게 모욕을 당하고 짐승처럼 취급받았다고 말했습니다.
10월 17일, 18명의 베이징 공안들이 청원자인 리우 춘민씨의 집에 갑자기 들이닥쳤습니다.
이 집에는 4명의 다른 청원자들도 같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갖고 있던 짐은 모두
몰수당했고, 공안들은 그들을 소위 “불법 집회”로 몰아 체포하려고 했습니다.
그들 5명은 처음에는 작은 방에 적어도 4시간 동안 갇혀있었고, 화장실 가는 것도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그들 중 두 명은 가까스로 빠져나왔지만, 나머지 세 명은 운이 좋지 않아 전대가
폐회된 다음 날까지 구금됐습니다.
청원자인 꽌 춘롱씨는 체포되는 과정에서 다리에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고등교육을
받은 꽌씨는 지방 연구소에서 러시아 통역자로 일한 적이 있습니다. 그녀는 30년
동안 지방 정부의 부패를 청원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그녀조차도 충격을 받아
기자에게 공안이 어떻게 그녀를 학대했는지에 대해 말하는 동안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꽌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공안은 우리를 짐승처럼 취급했고, 인간의 존엄이라고는 전혀 없었다. 우리는
사람이 아니었다. 우리는 거기에서 아무 것도 갖고 있지 않았고, 아무럼 도움도 받을
수 없었다.”
많은 노인들도 체포되는 와중에 구타를 당했습니다.
투옥된 모든 청원자들이 현재 석방되고 있는지, 그들의 짐이 그들에게 되돌려지고
있는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SOH 희망의소리 국제방송 박정임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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