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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청문회에서 야후 경영진이 스타오씨 모친에게 사죄

관리자  |  200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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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미 하원 청문회에서 야후 경영진이 스타오씨 모친에게 사죄 11월 6일 미국 국회에서 야후가 중공에게 가입자 개인정보를 제공한 것과 관련한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공화당과 민주당은 모두 야후를 맹렬히 비난하였으며, 야후의 총재(사장)와 부총재(부사장)는 피해자인 스타오씨의 모친에게 허리 굽혀 사죄했습니다.


지난 11월 6일 화요일, 작년에 있었던 청문회에서 야후 부총재(부사장) 캘러헌이 국회에 제공한 증언이 사실에 부합되는가를 조사하기 위한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그 때 캘러헌은 야후가 당시 중공이 스타오씨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목적에 대해 명확치 못했다고 진술한 바 있습니다. 그 후 인터넷에서 어떤 사람이, 중공이 야후 측에 스타오씨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으며 스타오가 국가기밀누설죄 혐의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폭로하였습니다. 지난 주 야후는 서한을 받았다는 사실을 승인했으며 또한 이 사실을 국회에 밝히지 않은 것과 관련해 이미 사과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미 하원 외교위원회 주석(위원장)이며 캘리포니아주 민주당 국회의원인 톰 랜토스는 야후의 변명에 대해 맹렬히 비난했습니다. 그는 미국의 가장 우수한 회사가 악명이 자자하고 잔혹한 중공의 정치 탄압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하면서, 야후의 행위는 중공과 고의적으로 공모하여 스타오씨를 감옥에 보낸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습니다.


랜토스씨는 야후 총재(사장) 제리 양과 부총재(부사장) 캘러헌에게 당장 그들 뒷좌석에 앉아 있는 스타오씨의 모친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으며, 두 사람은 즉시 일어나 스타오씨의 모친을 향해 머리 숙여 사과했습니다.  


스타오의 야후 고소 사건을 대리한 멀턴 스클러(Morton Sklar)변호사는 양당이 공동으로 야후의 인권을 팔아먹은 행위에 맹비난을 가한 것을 높이 평가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녹음] : “국회의 양대 정당이 야후가 개인정보를 누설한 행위를 맹비난하고 있는 광경을 직접 보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바라건대 야후가 이번 사건을 통해 미국 국민들의 뜻을 잘 알기를 바란다. 이 사건은 국회에서 전 세계 자유 네트워크 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에 촉진작용을 할 것이며, 중공과 합작하고 있는 미국 회사들에 대해 제한 작용을 함으로서 미국의 회사가 독재 국가와 합작해 인권을 박해하는 행위를 금지시킬 것이다.”  


스클러 변호사는 또, 야후의 최고 경영자가 잘못을 시인한 사실에 대해 위안을 느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녹음] : “야후 최고위층이 오늘 처음으로 잘못을 시인하고 스타오씨 모친에게 사과를 표한 것은 스타오의 가족들에 대해 말하면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들은 줄곧 야후가 그들의 착오적인 행위로 스타오씨와 그 가족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가져다 준 것을 시인하기를 희망해 왔기 때문이다.”


지난 주 캘리포니아 주 법원은 스타오씨가 야후를 상대로 제기한 소장의 서면심사를 끝냈으며, 정식 법정 개정은 내년 초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시인이자 작가인 스타오씨는 2005년 중국 당국에 의해 파괴 행위와 친 민주 활동을 했다는 명목으로 체포되어, <<불법으로 해외에 국가 기밀을 누설했다는 죄>>로 10년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인권 및 언론자유 운동가들은 구글(Google)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등 미국 회사들이 신속히 성장하는 중국의 네트워크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중공 당국이 중국 인민들이 의견을 교류하는 것을 압제하는 데에 협조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스타오 등 중국의 기자들은 야후가 제공한 정보에 의해 처벌을 받았고, 이로 인해 야후는 맹비난을 받게 되었습니다.


SOH 희망의소리 국제방송 김경아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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