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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찰스왕세자, 베이징올림픽 참가거부

관리자  |  200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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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공산당의 초청을 받은 영국 찰스왕세자가 올해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참석과 경기 관람을 거부하면서 티베트 단체인 ‘자유티베트’에 지지를 표시했습니다.

찰스 왕세자의 대변인이자 개인비서인 클라이브 앨더튼은 ‘자유티베트’ 조직에 보내는 서신에서, 왕세자가 티베트 사건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또 여러 장소에서 달라이라마를 만날 수 있어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당신들은 ‘웨일스 왕자’의 2008년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참가 여부를 문의했는데 왕세자 전하는 이 의식에 참가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자유티베트’는 찰스 왕세자의 결정을 환영하며 앞으로 사회운동을 통해 기타 인사들 역시 올림픽 참가를 거부하는 방식으로 중공에 항의할 것을 호소할 예정입니다.

‘자유티베트’의 대변인은 “우리는 찰스 왕세자가 베이징올림픽을 거부하기로 한 결정을 환영하며 기타 공인과 정치가들 역시 불참할 것을 호소합니다.”, “중국공산당이 올림픽 개최권을 얻은 이후, 티베트와 중국 인권상황이 악화되었는데 마땅히 비난받아야 합니다. 이는 이번 올림픽을 치욕적인 올림픽으로 만들었습니다.”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찰스 왕세자가 중공의 정식 초청을 받았는지 명확히 설명하지 않았으며 또 올림픽에 불참하는 이유도 말하지 않았지만, 주영국 중공대사관 푸잉(傅瑩) 대사는 찰스 왕세자를 올림픽 개막식에 초청하는 것을 중요 임무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찰스 왕세자와 베이징은 지금까지 비교적 냉담한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2년 전, 찰스 왕세자가 1997년 홍콩 정권 이양식 기간에 쓴 일기가 공개됐는데, 그는 공고위층 지도자를 ‘무섭게 생긴 늙은 밀랍인형’과 비슷하다고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박영임이었습니다.


[중국어로 듣기]



英国王子查尔斯 拒参加北京奥运

英国王储查尔斯王子拒绝中共邀请,不参加今年北京奥运开幕式和出席观赏比赛,表示对“自由西藏”团体的支持。

查尔斯王子的代理私人秘书奥德顿(Clive Alderton)在写给“自由西藏”组织的信中指出,“王子殿下对于西藏的事情密切关注,而且很高兴在多个场合里会见过达赖喇嘛”,“你们询问威尔士王子是否会参加2008年北京奥运会的开幕仪式,王子殿下将不会参加这一仪式。”

“自由西藏”欢迎查尔斯王子的决定,并将展开社会运动,呼吁其他人也不要参加奥运会以示对中共的抗议。

“自由西藏”的发言人表示,“我们欢迎查尔斯王子远离奥运会的决定,并且呼吁其他公众人物和政客也不要参加”,“自从中共获得奥运主办权以来,西藏和中国人权状况恶化的情况是应该受到谴责的,这只能意味着,这次奥运会将注定成为一个让人羞耻的奥运会。”

据英国《每日电讯报》报导,查尔斯王子没有明确说明他是否受到中共方面的正式邀请,也未表示他不参加奥运的原因,但是,中共驻英大使傅莹把邀请查尔斯王子参加奥运开幕式视为重要任务。

查尔斯王子与北京方面的关系一贯比较冷淡。两年前他在1997年香港政权交接仪式期间写的日记遭到泄密,其中曾把中共高层领导人称为是“可怕老朽的蜡像”一般。

以上新闻由希望之声国际广播电台李靖宇、紫珊报导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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