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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시장, ‘인권성화’ 외면해 비난 받아

관리자  |  200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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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파룬궁박해진상연합조사단(CIPFG)’이 추진하고 있는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 ‘인권성화’를 외면해 비난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된 CIPFG의 ‘인권성화’는 29개국을 거쳐 지난 3월 29일 미국의 첫 순회 도시 산호세로 봉송됐습니다. 산호세에서는 척 리드(Chuck Reed) 시장 등 정부 인사들이 ‘인권성화’ 봉송 행사에 참석해 당일인 3월 29일을 ‘인권성화의 날’로 정하는 등 큰 관심과 지지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인권성화’의 차후 도착지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세계인권선언문 조인식이 열렸던 도시라는 명예에 걸맞지 않게 개빈 뉴섬(Gavin Newsom) 시장이 ‘인권성화’ 주최측의 요청장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샌프란시스코 KGO TV의 평론가 댄 노이스는 ‘인권성화에 대한 두 시장의 판이한 태도’라는 논평에서 뉴섬 시장의 대변인이 ‘인권성화’ 주최측으로부터 봉송 행사 초대장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면서 그들이 진실을 숨겨 비난을 피하려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크리스 델리 시의원은 ‘인권성화’ 및 ‘자유티베트성화’ 의안이 통과된 3월 27일, “뉴섬 시장이 중국공산당 정부 대표들과의 접촉이 너무 잦다”, “뉴섬 시장이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망각한 것 같아 우려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한편 오는 9일,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할 예정인 베이징올림픽 성화 봉송 코스가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아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정부는 올림픽 성화 봉송 시, 인권단체와 시민들의 항의 시위를 막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한바 있습니다. 중공 당국은 현재 샌프란시스코를 북미 경유지로 선택한 것을 후회하고 있지만 이미 계약을 체결한 상태라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노스 캘리포니아의 주요 일간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중공 당국이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 지정한 8km 코스를 6km로 줄여줄 것을 샌프란시스코 정부에 요구한 사실을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주미 중국대사 저우원충(周文重)이 여러 차례 뉴섬 시장을 찾아가 항의시위와 관련해 회담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김경아였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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