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지난 16일, 파키스탄에서는 사상 최초로 비공개 올림픽 횃불 전달식이 열리는 등 베이징올림픽 횃불 릴레이가 파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유럽 및 미국에서 발생했던 거친 시위를 우려했던 파키스탄 당국은 횃불 전송을 대중에게 공개하지 않고 이슬라마바드에 있는 진나 스타디움 안에서만 진행했습니다.
65명의 횃불 전달주자들은 거리를 순회하는 대신 스타디움을 수 차례 맴돌았습니다.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과 유사프 라자 길라니 총리 당선자가 참석한 환영식에는 자동소총을 든 안전요원들이 삼엄한 경비를 펼쳤습니다.
파키스탄의 횃불 전송은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첫 횃불 릴레이 행사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올림픽에 관한 저서를 쓴 시카고 대학의 존 맥앨룬 교수는 “올림픽 횃불이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것은 처음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무샤라프 대통령이 최근 6일 동안 중국을 방문하는 등 파키스탄은 중공 당국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맺어 왔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장연식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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