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프랑스를 희생양으로 만들어 중국인들의 민족감정을 선동한 중공 당국이 또다시 프랑스의 일격을 받았습니다.
21일, 파리시 의회가 베르트랑 들라노에 시장이 제출한 달라이라마와 중국 인권운동가 후자(胡佳)에 대한 명예시민권 수여 안건을 가결한 것입니다.
안건을 상정한 들라노에 시장은 “평화의 투사이자 지칠 줄 모르는 민족 간 대화의 옹호자에게 경의를 보내기 위한 것”이라고 배경을 밝혔습니다.
현재 고조되고 있는 베이징올림픽 보이콧 움직임은 티베트 유혈사태 외에, ‘중국의 양심’ 후자가 4월 초 ‘국가정권전복죄’로 3년 판결을 받아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또 파리에서 횃불 주자로 나섰다 시위대의 ‘공격’을 받은 장애인 주자 진징(金晶)에게 서한을 보내 4월 7일 발생한 사건은 “프랑스 국민과 중국 국민 간의 감정과는 무관하다”며 개인적으로 진징을 프랑스에 초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이 중공 당국과 중국 민중을 철저히 구별 지은 대목입니다.
한편 티베트인 시위자의 습격을 받으며 올림픽 횃불을 지켜냈다는 이유로 일약 ‘영웅’으로 떠오른 진징은 중공 당국에 의해 조작된 영웅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망신을 사고 있습니다.
또 ‘민족의 영웅’으로 떠오른 지 겨우 2주 만에 진징은 ‘중국인들이 까르푸 불매운동으로 의사를 표현하는 것에는 찬성하지 않는다’는 발언으로 극단적인 민족주의자들에게 몰매를 맞고 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중공 당국이 달라이라마와 대화를 복구하지 않을 경우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을 보이콧할 것이라고 수차례 밝힌바 있습니다.
하지만 독립과 폭력을 주장하지 않으며 오직 자치만을 요구한다는 달라이라마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중공 당국은 티베트인들을 분리주의자들로 몰아세우고 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장연식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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