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공 당국이 파룬궁수련자 생체 장기적출 만행에 대한 국제사회의 진상규명 요구에
침묵으로 일관하면서 각국에서 2008베이징 올림픽 개최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파룬궁박해 연합 진상조사단 CIPFG’ 정구진 한국 대표도 “올림픽과
반인류죄행이 공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001년 7월 1일, 공산 독재국가 중국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인권개선을 약속하고
올림픽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올림픽을 1년 앞둔 현재, 중국의 인권은 점점
악화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작년에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인권말살, 파룬궁수련자들을
상대로 한 생체 장기적출 만행이 자행되고 있다는 보고서까지 발표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30일, 북미에 본부를 두고 있는 CIPFG는 캐나다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공 당국이 오는 8월 8일까지 3가지 요구에 응답하지 않으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보이콧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에서 사법개혁 시민단체(사법개혁범국민연대)를 이끌고 있는 CIPFG 정구진 한국지부장은 공권력이 법률을
남용함으로써 사회 약소층에 주는 심각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권운동가입니다.
정 대표는 베이징에서 올림픽을 개최해서는 안 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올림픽이라는 제전이 인류의 평화와 인권이 같이 논의되는
제전임에도 불구하고 한쪽에서는 이런 역사상 유례가 없는 참혹한 만행을 저지르고
한쪽에서는 평화의 제전을 연다는 자체가 모순이니까 이건 절대 있어서는 안 되지요.
이거는 인간이 하는 짓이 아니라 마치 악마들의 소행으로 사람의 탈을 쓰고는 도저히
할 수 없는 만행이죠.
우리가 가장 극심한 독재주의 국가에서 만행이라고 하면 독일
히틀러의 유태인 학살이 지금까지 역사상 가장 심각한 인권침해고 만행이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제가 장기적출을 보면서 히틀러의 만행은 여기다 비하면 굉장히 미미하다라고밖에
표현을 못하겠어요.”
정 대표는 중공 당국이 파룬궁수련자들을 상대로한 유례없는 인권침해가 구체적인
증거 자료로 드러난 만큼 국제올림픽위원회가 CIPFG의 올림픽 보이콧 행동에 대해
적극적인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IOC가 설립취지나 개최취지가 분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데 대해서 입장표명을 안 한다고 그러면 IOC자체가 존재할 가치가 없죠. 그래서
4개대륙의 이런 조사단들이 IOC에 적극적인 입장 표명이나, 그것이 안됐을
경우에 올림픽 보이콧 같은 행동을 취하도록 압력을 가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금 많은 보고서가 작성이 됐고 증인들도 또 많이 나와 있고
그러니까 객관적인 증거를 가지고 IOC위원회에 접근해서 이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주입하고 압력을 가한다면 IOC도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국은 중국 원정장기 이식 환자가 가장 많은 국가입니다. 불행하게도 이들이
이식받는 장기는 살아 있는 파룬궁수련자들에게서 강제로 적출된 장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대해 정 대표는 이를 저지할 수 있도록 정부와
언론 등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것이 정상적으로 언론에 보도되고 그렇다면 양심을
가진 인간은 아마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언론에 홍보도하고 우리 시민단체 차원에서 대처할 수 있는 방법,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도해서.. 자기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중국으로 주로 1년에 보통, 작년 통계만
봐도 1년에 3,000에서 5,000명 정도 간다고 알고 있는데 그런 사람들이 제대로 내가
이식받는 장기가 정상적으로 뇌사자를 통해서 나온 것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받을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구진 대표는 마지막으로 이번에 조사단이 추진하고 있는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이
일으킬 수 있는 효과에 상당한 자신감을 보이는 동시에 중공 당국에 체제의 위기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지금 우리들이 추진하고 있는 올림픽과 파룬궁수련자들의
장기적출에 대한 문제를 같이 병행을 해서 논하게 되고, 그럼으로 해서 올림픽이
개최되지 않는 사태가 벌어진다면 중국은 아마 정권에 치명적인 작용을 할 것이고
체제도 유지되기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렇다면 우리 CIPFG에서 추진하고
있는, 올림픽과 연계해서 파룬궁수련자들의 장기적출 의문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문제에 있어서는 올림픽이 일어나지 않는 방향으로 내지는 우리가 (중국에) 들어가서
실제적으로 진실을 규명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여러 가지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저는 굉장히 효과적으로 올림픽과 파룬궁수련자들의 장기적출 문제를 적절히 사용한다면
굉장히 가능성이 있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중공 당국의 파룬궁 박해는 1999년 7월 20일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만 8년에 가까워
옵니다. 이번에 CIPFG가 제출한 세 가지 요구는, 파룬궁 수련자를 석방하고, 파룬궁수련자들의
인권 수호를 위해 노력하는 정의 인사들에 대한 박해를 중단하며, 파룬궁수련자 생체
장기적출 의혹과 관련해 국제사회의 독립적인 조사 요구를 수용하라는 것입니다.
수단의 다르푸르 사태, 탈북자 강제북송, 대만문제, 티베트 독립문제, 언론통제
등 다양한 이슈로 거론되며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을 요구하는 국가 정부와 단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올림픽 개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공 당국의 반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상 SOH 서울 이연정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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