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샌프란시스코에서 무장경찰 출신의 중국인 경호대를 태운 성화 봉송 버스가 시위자들을 덮쳐 여러 명이 부상을 입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성화 봉송 행사가 시작되기 30분 전, 중국인 성화 경호대를 태운 대형 버스가 경찰차 5대의 경호를 받으며 행사장 주변 거리에서 커브를 돌다가 몰려드는 시위자들에 둘러싸였습니다.
이때 멈춰 섰던 버스가 갑자기 시동을 걸어 시위자들을 덮치는 바람에 많은 사람들이 심하게 넘어졌고 갖고 있던 소품들이 버스 바퀴에 깔려 부숴졌습니다.
목격자들은 사고 이후 분노한 시위자들이 차량 유리를 마구 두드리면서 긴장이 고조됐다고 전했습니다.
시위자들은 중국인 버스 운전기사가 고의적으로 사람들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시위자들은 버스 앞에서 시위를 벌인 후 흩어지려 했다가 파란색 운동복을 입은 중공 당국의 성화 봉송 경호대가 앉아 있는 것을 발견하자 다시 버스를 둘러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경호대는 티베트 유혈진압을 벌였던 중공 무장경찰과 같은 출신으로 알려졌으며 런던과 파리에서도 권한을 벗어난 폭력 행위로 세바스찬 코 런던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무장경찰 출신의 경호대에 이어 이번 버스 사고 사건으로 중공 당국의 폭력성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장연식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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