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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과 언론의 침묵이 집단학살 종식 저해’

편집부  |  200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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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집단학살 종식을 위한 국제학술대회’에 앞서
8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
(SOH/김경아)
[SOH] ‘동북아 집단학살 종식을 위한 국제학술대회’에 앞서 8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문가들은 동북아 집단학살 종식을 저해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각국 정부와 언론들의 침묵을 지적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보고서를 작성한 캐나다의 국제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메이터스,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교수 드미트리 쉴라펜토흐, 미국 피츠버그재단 상임대표 팀 피터스, 북한난민구원재단 대표 가토 히로시, 한국 파룬따파학회 대변인 오세열 등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최우원 아시아철학회 회장은 중공의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한 장기적출 뿐만 아니라 600백만 명의 무고한 북한 동포들이 김정일 폭압 정권에서 굶어 죽어가고 있는 참상에 대해 각국 정부와 언론들이 침묵해서는 안 된다면서 학술대회 개최목적을 설명했습니다.

 

(음성) “이 학술대회의 목적은 근본적으로 인간을 구하는 것이고 죽음 앞에 놓여 진 인간의 생명을 우리가 다 같은 세계인이 협력에 의해서 구하려고 하는 것이고 이러한 마음들이 더 나아가서는 진정한 인류 공동체를 같이 손잡고 열어가는 길이 될 것이다. 사실을 밝히고 우리가 이것을 역사의 법정에 고발하고 국제법정에 고발하고 우리가 인류정의를 되찾아야 한다. 이런 취지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최우원 교수는 객관적인 사실과 법조항에 근거해 유엔 사법재판소에 성명을 보내는 등 책임 소재와 대처방안을 모색하고 진상 규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보고서를 작성한 데이비드 메이터스 변호사는 9일 개최되는 세미나에서 실질적인 증거자료를 제시해 파룬궁이 박해 당하는 이유와 이것이 공산주의 체제유지와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에 대해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메이터스 변호사는 북한과 중국에서 자행되고 있는 충격적이고 조직적인 인권 탄압은 국가차원의 폭력성향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오세열 파룬따파 학회 대변인은 그러나 이 같은 끔직한 탄압 사실이 언론에 제대로 보도되지 조차 않았으며, 각국 정부도 제지에 나서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살아있는 파룬궁 수련생들의 배를 갈라서 장기를 적출해서 팔아서 이득을 취하고 그리고 숨이 채 끊어지지 않은 수련생들을 보일러실로 보내서 소각시켜서 증거를 인멸하는 사태가 지난 10년 동안 계속 돼왔던 것입니다. 모든 언론에서 이러한 사실을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물론 중공이 언론을 통제하면서 이러한 범죄 행위를 은밀히 진행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데이비드 메이터스, 데이비드 킬고어 같은 의인들이 이런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제는 온 세상 사람들이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침묵하고 있고 이에 대해서 의사표시를 하지 않고 이를 저지하기 위한 행동을 하지 않는 것 또한 이상한 일이기도 합니다.”

 

이번 아시아철학회 국제대회에 참석하고자 했던 한 외국교수도 중공의 압력과 위협을 받았다고 최우원 교수가 전했습니다. 

 

(음성) “어느 나라의 예인데 그 대학이 중국에서 교육 사업을 벌이려고 하는데 만약 아시아철학회 임원으로서 그 대학교수들이 와서 하게 되면 중국에서 하려고 한 사업계획이 어떻게 될지 잘 알지 않느냐, 아마 목숨이 위태로운 경우도 생길지 모른다, 이런 식의 내용이 들려온다..”

 

기자회견에 참석했던 학자와 전문가들은 9일 오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되는 ‘동북아시아 집단학살 종식을 위한 국제학술대회’에서 공산정권의 만행을 제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김경아였습니다.

 

[ 對중국 단파라디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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