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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동북아 집단학살 종식’ 위한 국제 세미나 열려

편집부  |  200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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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9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동북아시아 집단학살 종식을 위한 국제협력 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학술대회를 주최한 최우원 아시아철학회 회장은 “중공은 지난 10년간 8만 7천명 이상의 파룬궁 수련생들을 생체 해부했다. 북한은 600만 명 이상의 주민을 고의로 굶겨 학살했다”고 중공과 북한 당국을 비난하면서 “수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이 문제를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학술대회의 의의를 설명했습니다.

 

육군참모총장을 역임했던 박희도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회 회장은 축사에서 “동북아시아의 인권유린이 종식되기 위해서는 공산주의 실상과 본질을 폭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보고서를 작성한 캐나다의 국제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메이터스, 미국 피츠버그재단 상임대표 팀 피터스, 인도 오스마니아대학 교수 스와미, 몽고 울란바토르국립대 교수 문크밧트, 한국 파룬따파학회 대변인 오세열, 선문대 장복희 교수 등 인사들이 패널로 참석했습니다.
 
터키 파티대학교 부총장이자 아시아철학회공동회장이기도 한 알파슬란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신이 부여한 인간의 권리는 국가정부라도 침범할 수 없는 것이다. 인간권리 수호는 인간본성 중에 한 부분으로 도덕적 원칙이며 양심에 의해 이뤄진다. 때문에 정치적 사안으로 인권이 유린 되어서는 안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캐나다 국제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메이터스는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만행에 대해 증언했습니다. 메이터스 변호사는 2006년 7월, 캐나다 전 아태담당 국무장관 데이비드 킬고어와 함께 중공의 파룬궁 수련자 생체장기적출 의혹이 진실이라는 결론을 내린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메이터스 변호사는 중국 선양의 쑤자툰(蘇家屯)뿐만 아니라 중국 전역에서, 또 각막 뿐만 아니라 모든 장기를 적출하는 만행이 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일어나고 있다고 증언하면서 박해에 참여한 사람들을 법정에 세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도 오스마니아대학의 스와미 교수도 법치가 구현되지 않은 중국에서 나치보다 많은 희생자가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면서 이와 관련해 국제공조를 통한 인권침해행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음성) “이 일은 중국에서는 굉장히 수지맞는 일이죠. UN 이나 다른 많은 인권운동가들이 이 일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중국 감옥과 군인병원을 방문해서 많은 장기이식 수술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UN은 이런 일을 하고 있는 군인병원에 대해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모든 국가들은 중국의 인권박해에 대해 항의해야 합니다.”

 



미국 피츠버그재단 상임대표 팀 피터스는 각국의 민주주의 정부가 중공 정권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것에 대해 위선적인 타협을 끊고 인권 수호에 대한 신념을 가질 것을 촉구했습니다. 

 

(음성) “중요한 것은 중국의 주요 무역상대국인 선진국들이 무역과 인권 회담을 분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미국, EU, 영국, 일본, 호주, 한국에 대해 발견한 것은 이 국가들이 갑자기 인권에 대해 침묵한다는 것입니다. 민주주의와 인권을 주장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는 어디에 있습니까? 개인이든 정부기구든 비정부기구든 일어나서 포럼을 열고 단합된 목소리를 내야합니다. 중국이 아무리 싼 물건을 만들어내도 세계가 이제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것을 보여야 합니다.” 

 

1부 발제가 끝난 후에는 이번 학술대회를 후원한 조선일보사의 탈북자 인권실태를 고발한 동영상 ‘천국의 국경을 넘다’와 티베트, 파룬궁 탄압을 소개하는 동영상이 상영됐습니다.

 

파룬따파학회 오세열 대변인은 중공의 파룬궁 수련생 인권탄압 실태와 공산당의 실체를 밝히고 “세계의 양심은 중국에서 무고하게 공산당 사교집단의 박해를 받고 있는 파룬궁 수련생의 인권회복을 위하여 중공을 향해 단호한 반대의 목소리를 외칠 때가 되었다. 그리하여 지구상에서 중공과 같이 사악한 사교집단이 사라질 때 비로소 인류의 꿈인 진정한 세계평화가 이룩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해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울란바토르 국립대학의 문크 밧트 교수는 공산 정권이 경제적인 자유는 허용하지만 이념과 정치적 자유, 다수주의는 배격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문크 밧트 교수는 “공산주의 이데올리기 때문에 대량학살이 일어나는 것이다. 공산주의를 해체할 수 없는 한 인권문제는 해결할 수 없다”고 말해 공감을 얻었습니다.
 
끝으로 선문대 장복희 교수는 중국내 인권보호와 탈북자 보호문제는 이를 행할 법적 근거가 부족한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중공이 UN인권조약을 이행할 의지가 있는지 여부에 달려있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시아철학회는 이번 회의에서 채택된 성명을 유엔 사무총장, 후진타오 국가주석, 한국 법무부 장관과 외무부 장관에게 각각 전달할 예정입니다. 

 

                                       *************************************************  

                                                           성 명 서

 

인간의 생명은 최고의 우선적 가치이며 천부적인 것으로 아무도 이를 침해할 수 없다.


중국과 북한에서 파룬궁(法輪功) 수련생들의 생체장기적출, 정치범수용소의 인권침해, 탈북자의 인권유린, 티베트 민족 말살 등 반인류적 집단학살행위가 계속돼 온 것은 인류의 비극이다.

 

세계평화를 가로막는 이 비극의 뿌리는 서양에서 온 유령(幽靈)인 ‘공산주의’이다. 그러므로 공산당의 해체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평화에 이르는 근원적인  해결책임을 확인하면서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1. UN은 즉시 중공의 파룬궁 탄압과 탈북자 인권유린, 티베트 종족 학살, 북한의 강제수용소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하여야 한다.

 

2.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파룬궁 탄압의 종식, 탈북자의 난민지위인정, 티베트 민족의 인권보장을 선언하고 공산당을 해체하여야 한다.  

  

3. 북한당국은 인권탄압을 중지하고 강제수용소를 폐쇄하며 공산주의이념을 포기하여야 한다.

 

4. 한국정부 등 세계 각국은 고문방지협약 등 국제협약을 준수해야 하며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탄압이 현존하는 중국으로 강제송환해서는 안 된다.

 

 이는 아시아철학회의 국제학술행사에 참여한 모든 인사와 참여단체들이 세계평화를 위하여 제시한 최소한의 전제조건이다. 우리는 이상의 요구가  전체 참가자들의 일치된 의사로 채택되었음을 성명하는 바이다.

 

아시아철학회 국제학술대회 참가자 일동

 

2009. 7. 9.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김경아, 이인숙이었습니다.

 

[ 對중국 단파라디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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